노래 속에서 태어난 조선의 인민정권

리준무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7/07 [11:40]

노래 속에서 태어난 조선의 인민정권

리준무 논설위원 | 입력 : 2019/07/07 [11:40]

 

노래 속에서 태어난 조선의 인민정권

 

-김일성주석 서거25돐에 즈음하여-

 

▲ 김일성 주석 서거 25돐을 맞이한다. 금수산태양궁전에 안치 된 모습     © 자주일보



오늘 세계정치 판도에서 전략국가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조선은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 세력들의 비인도적이고 피를 말리는 제재와 압박을 뚫고 어떻게 승승장구하고 있는가, 그 신비한 비결을 노래를 통해 알아보려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노래 소리가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진리입니다.

 

조선()의 정권이 수립된 기원을 보면 참으로 경이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된다. 일제의 조선인 탄압이 극성을 부리던 1926년경에 차광수와 김혁 등 혁명가들은 캄캄한 조선의 밤하늘에 여명이 밝아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앞으로 조선의 운명을 책임지고 나갈 소년 김성주에게 혁명송가 <조선의 별>을 드린다. 그때 김일성주석의 나이는 14살 밖에 되지 않았다.

 

"조선의 밤하늘에 새별이 솟아 삼천리강산을 밝게도 비치네"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우리민족의 존엄성이 일제에게 처참하게 난도질당하였지만 새별이 솟아오른 조선에 희망적 새날이 오는것은 확고하다는 격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어두운 조선의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빛나는 김일성주석을 향한 뜨거운 혁명정신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변할 수 없다는 철석같은 믿음을 노래하고 있다.

 

<조선의 별>은 항일혁명투사 이며 혁명시인 김혁이 차광수의 조언으로 작사 작곡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작곡가 김혁은 조선에 새별이 솟아오른 감격을 억누르지 못하고 노래를 절절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부르라고 요구하였다.

 

당시 김성주라는 본명을 사용하던 김일성주석을 '한별'이라고 부르는 2천만(당시조선의 인구) 우리동포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 혁명시인이자 창작가인 김혁이 창작한 이 노래는 순식간에 삼천리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갔다. 10대의 어리신 김일성주석은 자신을 별에 비기고 노래까지 만든다고 하며 혁명동지들을 호되게 꾸짖었다는 일화도 있다.

 

혁명송가<조선의 별>은 인민이 김일성주석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아 바친 첫 노래라는 점과 수령결사옹위정신의 결정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혁명송가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노래<조선의 별>은 후에 조선로동당을 태동하게 했고<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출현하게 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선포하는 기틀을 닦아놓게 된 것이다.

 

우리 수령님은 만민을 안아주고 이끌어주는 위대한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따르고 우러르는 은혜로운 태양이시다.라고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적은 이북의 인민들이 얼마나 수령을 존경하고 못 잊어 하는가를 대변해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오늘날 조미대결전을 두고조선의 승리과학이고 확정적이라고 말한 것처럼 세계정세는 조선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조선의 최후승리를 확신하는 신념적인 노래들은 김정은시대에 더욱 빛나고 있다. 이러한 노래들은 조선의 승리를 빛나게 고무추동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는 평양에서 있었던 몇 가지 관련된 사실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95년 새해아침에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피눈물속에 199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나라 내조국을 더욱 부강하게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일해 나갑시다>

 

김일성주석이 서거한 바로 다음해인 1995815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국해방50돐의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다. 인민들의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때였다. 이런 어려운 조건에서도 좌석수가 그리 많지않은 모란봉극장(국립교향악단전용극장)에 해방50돐을 경축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에 우리 해외동포들을 초대해준 것이다.

 

어버이 심정으로 우리를 대해주는 조국의 따뜻한 배려는 참으로 고마웠고 감격스럽기까지 하였다.

 

조선은 1982년에 김일성주석의 주체철학과도 같은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를 세계에 과시하며 사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제정하였다.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많은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화려하고 실속있는 축전행사를 시작하였다. 나는 1996년 처음으로재미조선인예술단의 이름으로 이 축전에 참가하였다.

 

태양절아침(415)이 되었다.

 

해외동포예술인은 물론 세계의 모든 예술인들과 외국손님들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은은히 흐르는 혁명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엄한 마음으로 경모의 인사를 드렸다.

 

태양궁전을 찾는 인사들은 높은 위치에 있는 외국의 정치인, 수천명의 신도를 거느린 성직자, 세계최고의 인기배우 등 벼랴 별 유명인사들이 다 있었지만 태양절아침 궁전을 찾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인류의 태양으로 추앙받고 있는 김일성주석을 흠모하는 마음들로 경건하고 숭엄하게 보였다.

 

애국가보다 일년 먼저인 1946년에 창작된 김일성장군의 노래는불멸의 혁명송가로 아주 귀중하게 대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표적인 혁명가요이다. 작사자는 리찬이며, 작곡자는 애국가를 작곡한 김원균이다. 3노동자 대중에겐 해방의 은인 민주의 새 조선엔 위대한 태양이라는 가사가 아주 인상적이고 민중의 사랑으로 추앙 받는 영도자임을 실감하게 해준다.

 

조선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주석님의 송가의 세계는 헤치면 헤칠수록 끝이 없는 보물고와도 같고 국방위원장의 나의 첫사랑은 음악입니다라고 고백한 음악정치는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자주의 기치이고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에서 백전백승을 이끌어내는 신묘한 지략이다라고 말한다.

 

북녘 동포들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백두의 혁명전통을 완벽하게 계승하게 하여 조선을 세세토록 빛내게 해주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것 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신념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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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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