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전의 기본 방향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1/30 [11:41]

정면돌파전의 기본 방향

이정섭 기자 | 입력 : 2020/01/30 [11:41]

 

 

조선 정면 돌파 전의 기본 방향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30'정면 돌파 전의 기본 방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면 돌파 전은 원수들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 자주일보


 

정면 돌파 전의 기본 방향

 

 

 

 

 

지금 온 나라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기 제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들끓고 있다.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혁명적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 짚으며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보란 듯이 열어나가자면 정면 돌파 전의 기본 방향을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자강력만 있으면 뚫고 나가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오늘의 정면 돌파 전은 크게 두 개 방향에서 진행되게 된다. 하나는 대외적으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고립 압살 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공세 전이고 다른 하나는 대내적으로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총발동하며 그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이다.

 

여기에서 기본 방향은 우리의 내부적 힘, 자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내부적 힘, 자력 강화가 왜 정면 돌파 전의 기본 방향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고립 압살 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선결 조건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위업을 위한 투쟁은 온갖 적대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며 혁명이 전진할수록 원수들은 더욱더 발악하기 마련이다. 자체의 힘, 주체적 역량이 강해야 그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배심 든든히 사회주의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갈 수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우리 국가의 눈부신 발전 현실 앞에서 수세에 빠진 미국은 대화 타령을 횡설수설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 군사적, 경제적 흉계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다. 이로 하여 조미 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었다. 만일 우리가 그 무엇에 미련을 가지고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 공세는 더욱 거세어질 것이다.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편하게 살도록 가만 놔두리라는 꿈은 꾸지도 말아야 한다. 원수들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강력한 보검은 첫째도 둘째도 내부적 힘, 자력이다.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압살하는 것, 이것은 우리에게 정치 군사적으로 완패당한 적대 세력들에게 있어서 마지막 수단이며 이를 완전히 공략하고 사회주의를 기어이 성공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자력갱생이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위험천만한 격난 속에서도 할 것은 다하고 가질 것은 다 가지며 도도히 전진 비약하여온 긍지 높은 전투적 행로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

 

전진 도상에 조성되는 국면이 언제나 낙관적일 수는 없으나 유리한 형세도, 종국적인 승리도 자주, 자존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인민에게 있다. 우리 인민이 창조하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성과들은 하나하나가 크든 작든 번영과 발전의 귀중한 재부이며 오늘의 첨예한 대결전에서는 적들의 아성에 날리는 핵 탄이나 같다. 우리는 각 방면에서 주체적 힘, 내적 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돌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해 나갈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 국가의 장래를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기 때문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 후손들이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 수 있는 강대한 힘을 마련하는 데서 일생일대의 행복과 보람을 찾는 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다.

 

민족의 장래는 국가의 전면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에 의하여 담보되며 이것은 자강력증대를 전제로 한다. 시대의 변천과 현실적 조건에 부응하는 각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갱신과 혁신과정만이 자력,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하고 추동해나갈 수 있다. 지난날의 타성에 사로잡혀 낡고 구태의연한 것을 고집하는 것은 사실상 혁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사업에서 나타나는 부족 점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제 때에 극복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내부적 힘, 자강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자력 강화의 주인은 우리들 자신이다. 누구도 우리가 강해지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도와주려 하지 않는다. 또한 몇몇 인재들의 역할이나 한, 두 부문, 단위의 사업성과가 국가발전을 의미할 수 없고 막대한 자금과 재부가 있다고 하여 자강력이 비축되는 것은 더욱 아니다. 오직 혁명 임무를 스스로 걸머지고 수행하려는 높은 책임감, 오늘과 내일을 다 같이 안고 정확하게 개척해나가는 지혜와 용기만이 우리 국력의 상승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토대를 닦아나갈 수 있다.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물들을 근원적으로 찾아 해소하고 자체발전의 요소와 동력을 적극 살려 나가기 위해 피 타게 사색하고 완강하게 투쟁할 때 우리 국가의 힘은 더욱 강대해지게 된다.

 

시대가 부여한 혁명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오늘의 일각 일 초는 더없이 귀중하다. 전체 인민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에 운명을 걸고 분초를 아껴가며 자기의 성실한 땀과 지혜와 노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 계속 확대해나간다면 자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그 우월성은 더 높이 발휘될 것이며 우리 국가의 전도, 후대들의 앞날은 그만큼 더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면 돌파 전의 기본 방향을 명확히 밝혀준 당의 의도를 뼈에 새기고 사회주의 건설의 전 전선에서 자력 강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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