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 굶은 놈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13:17]

삼년 굶은 놈

민병수 기자 | 입력 : 2020/02/07 [13:17]

  © 자주일보


 

조선. 삼 년 굶은 놈이 제 떡 나무날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7'삼 년 굶은 놈이 제 떡 나무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남한의 보수당을 비판했다. 기사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최근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 패거리들이 박근혜 석방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떠들어대고 있다.

 

지난 128자한당대표 황교안은 어느 한 유튜브 방송에 나서서 박근혜가 역대 <대통령> 가운데서 제일 오래 구속되어 있다.느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였지만 현 <집권자>가 응하지 않고있다.느니 하며 그 무슨 인정타령을 잔뜩 늘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자한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와 전 국무총리이완구, 혁신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형준을 비롯한 보수 나부랭이들도 박근혜의 형 집행을 정지하고 빛을 보게 하여야 한다., 이제는 박근혜를 석방해야 한다., 전직<대통령>3년이나 교도소에 넣어둔다는 것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등으로 역도 년의 석방을 승벽 내기로 떠들어댔다. 나중에는 친박세력과 숙적관계인 류승민 패거리들까지 박근혜의 석방과 동정여론을 펴고 있다.

 

실로 삶은 소 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보수 패거리들이 썩은 호박에도 이가 들지 않을 수작들을 늘어놓으며 역겨운 노죽을 부리고있는 것은 결코 역도 년에 대한 그 무슨 동정심때문이 아니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총선을 앞두고 보수세력 속에서 박근혜 석방론이 본격화되는 것은 보수진영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것, TK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기 위한 기만책, <박근혜 동정론>을 통해 친박세력의 지지표를 얻어보려는 술수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결코 뜬 소리라고 볼 수 없다.

 

지금 보수통합이라는 너울 속에 박근혜 탄핵문제, 후보추천문제 등을 어물쩍 넘겨보려는 권력 야심가 황교안과 그 패당의 배신적 태도에 반감을 품은 친박 패거리들은 황가에게 등을 돌려대고 저저마다 신당 창당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태극기 부대를 비롯한 극우 보수 패거리들이 황교안이 정치가가 아니기 때문에 <총선>에서 100%로 패한다.,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속물이라고 하면서 황교안 것들을 노골적으로 배격하고 있으며 공천의 벼랑 끝에 내몰린 자한당내의 친박계도 당 지도부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렇듯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황교안과 그 패거리들이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고안해 낸 것이 바로 박근혜 석방타령이다. 즉 박근혜라는 산송장을 우려내어 역도 년에 대한 광신적인 환상에 빠져있는 친박 패당의 환심을 사고 총선에서 그들의 지지표를 하나라도 더 긁어모아 보려는 것이 황교안 패거리들의 얕은 속심이다. 그래서 역도 년의 석방을 왁작 떠들고 눈물겨운 인정타령까지 해대며 꼴사납게 놀아대고 있는 것이다.

 

한때는 박근혜의 이름을 팔아 정치를 한 사람들은 스스로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며 친박 패당을 도적놈 개 꾸짖듯이 하고 멸시하던 비박 패거리들, 특히 황교안 패들이 이제는 산송장까지 우려먹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으니 그 처지가 실로 가긍하기 짝이 없다.

 

하기야 삼 년 굶은 놈이 제 떡 나무라지 않는다고 무덤 속에 처박히게 된 가련한 신세에 그 무슨 체면이고 뭐고 가릴 형편이 되겠는가.

 

현실은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 패거리들이 아무리 통합혁신을 부르짖으며 열백 번을 변신해도 박근혜 사당의 울타리를 절대로 벗어날 수 없음을 여실히 실증해 주고 있다.

 

박근혜 망령을 되살려 권력야욕의 주린 배를 채워보려는 황교안과 그 패당의 추태는 제 명을 다산 적폐 집단의 파멸만을 더욱 촉진시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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