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진풍경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07 [13:55]

갈수록 진풍경

이정섭 기자 | 입력 : 2020/02/07 [13:55]

  © 자주일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7'갈수록 진풍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최근 남조선에서 21총선을 계기로 형형색색의 정당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가운데 지난 131자유통일당이라는 극우 보수정당까지 출현하였다.

 

그러자 밥 한 그릇에 얹은 숟가락이 하나 더 생겨난 격이라 다른 보수 야당 것들의 상통들이 그야말로 꼴불견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자유통일당의 창당을 제일 아니꼽게 보고 있는 세력이 바로 우리공화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공화당이 극우 깡패집단인 태극기 부대를 저들의 지지기반으로 여기며 앞으로 총선에서도 톡톡히 써먹을 전략을 펴고 있는 터에 금방 고고성을 울린 자유통일당까지 밥상에 끼어드니 말이다.

 

자유통일당의 출현으로 한 명분의 밥그릇에 두 개의 숟가락이 들락날락하며 퍼내는 형국이 되었으니 우리공화당의 입장에서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겠다는 격으로 놀아대는 초년생들 때문에 화가 동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정은 자한당도 마찬가지이다.

 

가뜩이나 보수통합이 저들 의도대로 진척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자한당이 이를 애써 참고 미소를 지으며 자유통일당에 한 명의 국회의원까지 보내어 창당 축사라는 것을 하게 하였지만 당대표직을 맡은 김문수가 좌클릭, 중도와 타협으론 안 돼, 무너지는 <한국당>등을 외쳐대며 오히려 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니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것은 당연지사라 하겠다.

 

새로운 보수당것들에게 있어서도 박근혜 탄핵 사과, 배신자 집단심판을 주장하는 우리공화당외에 자유통일당이라는 저들을 괴롭힐 세력이 하나 더 나타났으니 그야말로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한마디로 자유통일당은 태어나자마자 다른 보수 야당 것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어른싸움에 철부지 아이가 끼어든 격으로 앞으로 김문수 패거리들이 이리 채이고 저리 굴리며 계속 두들겨 맞게 되어있다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

 

하지만 자유통일당조작을 주도한 무서운 권력 야심가 김문수와 그리스도교 내 극우 보수집단의 정치세력화를 꾀하는 전광훈에게 있어서 그쯤 얻어맞는 것이 무슨 대수이겠는가.

 

소꼬리보다 닭의 대가리가 낫다고 자유통일당을 창당한 대가로 제각기 당 대표, 고문격(후원자)이 되었으니 말이다.

 

앞으로 자유통일당까지 가세한 보수 야당들의 먹이감 쟁탈전이 꽤 볼만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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