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은 생활화 해야 한다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09 [19:10]

학습은 생활화 해야 한다

이정섭 기자 | 입력 : 2020/02/09 [19:10]

 

조선, 학습은 생활화 해야 한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9'아는것이 힘이고 애국이다, 온 나라에 학습열풍이 차넘치게 하자' '학습은 시간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생활화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 자주일보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자기 부문과 단위의 사업, 혁명임무를 억척같이 떠메고 비상한 두뇌전, 창조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는 다재다능한 실력가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의도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신을 높은 정치실무능력의 소유자, 실천가로 철저히 준비하자면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혁명적학습기풍과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워 누구나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는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학습은 혁명가의 생명선이다.사람이 육체적생명을 유지하자면 밥을 먹어야 하는것처럼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자면 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혁명의 량식은 학습을 통하여 얻게 된다.

 

오늘 우리 인민들과 새 세대들의 가슴속에는 혁명의 세들의 모습이 참된 혁명가의 전형으로 소중히 간직되여있다.항일혁명투사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귀중한 정신적재부를 창조하고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을 세울수 있은것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오안에 차넘친 드높은 학습열기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불굴의 신념과 자력갱생정신, 결사의 투쟁으로 부닥친 난국을 과감히 뚫고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이다.당이 가리키는 찬란한 미래를 내다보자고 해도 항일유격대원들처럼 피타게 배워야 하고 난관극복의 돌파구를 열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하자고 해도 투사들처럼 많은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지금이야말로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따라배워 누구나 쟁쟁한 실력과 높은 실적으로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고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야 할 때이다.

 

그러면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구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우선 학습을 시간을 아껴가며 일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는것이다.

 

오늘 세계적으로 국력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으며 나라들사이의 격차는 날로 심해지고있다.이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력사적사명을 지닌 우리모두를 각성분발시키고있다.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은 시간을 아껴 열심히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해나가는 전체 인민의 불타는 학습열, 탐구열속에서 떨쳐지고 배가되게 된다.누구나 한초한초를 한시간, 하루맞잡이로 여기고 피타게 배워야 조국의 큰 짐을 떠멜수 있고 국력강화에 보탬을 줄수 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할수 있다.

 

학습이 혁명의 요구라는것을 자각한 사람은 결코 시간타발을 하지 않는다.혁명가에게는 설사 밥먹을 시간은 없어도 학습할 시간은 있어야 한다.일이 바빠서 학습을 하지 못한다는것은 구실에 지나지 않으며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시간이 있어도 학습하지 않는다.당면한 과업부터 해제낀 다음 한다는 식의 학습, 건수나 채우는 식의 학습, 일시적충동에 의한 학습은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과 인연이 없다.

 

긴급한 사업이 제기될수록, 어려운 일에 부닥칠수록 먼저 찾아야 하는것이 책이고 더욱 강화하여야 하는것이 학습이다.피어린 격전을 거듭하는 속에서도, 밀림속의 우등불가에서도, 행군길에서도 쉬임없이 학습하여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고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항일대전의 불길속을 헤쳐온 투사들처럼 시간을 쪼개며 배우고 또 배우는 사람만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또한 학습을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진행하는것이다.

 

항일혁명투쟁은 간악한 적들과 무서운 병마, 엄혹한 자연과 극심한 식량난과의 투쟁인 동시에 고난을 이겨내기 위한 자기자신과의 투쟁이였다.조건과 환경을 따진다면 항일혁명투사들은 학습을 하기 곤난하였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그러나 항일유격대원들은 시련과 난관의 시기를 학습의 앙양기로 전환시킨 정열적인 독학가, 주동적인 학습자들이였다.

 

그들은 유리한 학습조건을 바라지조차 않았으며 불리한 조건에서도 학습을 중단하지 않았다.종이가 없으면 모래나 눈우에 글을 쓰며 공부하였고 불이 없을 때에는 자기 가슴우에 획을 그어가며 이악하게 학습하였다.리해하기 어려우면 노래로 쉽게 익히고 깊은 밤 수림속의 나무들을 상대로 학습한 내용을 해설하는 련습도 한 투사들의 학습기풍은 오늘도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책을 가지고 보풀이 일도록 돌려보면서 운영한 행군도서관과 같은 말은 항일유격대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서만 나올수 있는것이다.

 

우리는 항일유격대원들이 적들의 토벌공세가 강화될수록 자신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데 더 큰 힘을 넣어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를 앞당겨온것처럼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자력강화를 위한 거세찬 학습열풍으로 쳐갈기고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안아와야 한다.논두렁과 기대옆, 배머리와 같은 작업장이나 출퇴근길, 역기다림칸을 비롯하여 로동과 일상생활의 다양한 공간들을 학습공간으로 만든다면 모든 근로자들이 실력가형의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될것이며 그 어디서나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따라배워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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