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삭 빠르게 훼를 치는 상닭

이윤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05:24]

약삭 빠르게 훼를 치는 상닭

이윤섭 기자 | 입력 : 2020/02/20 [05:24]

 

조선, 약삭 빠르게 훼를 치는 상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20일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주

 

  © 자주일보

 

약삭빠르게 홰를 치는 상닭

 

간철수, 7철수, 창당중독자, 철새정치인》…

 

이것은 남조선의 전 바른미래당공동대표였던 안철수를 두고 항간에서 이르는 말이다.

 

창당과 파괴를 밥 먹듯 하고 대세에 따라 진보와 중도, 보수를 오락가락하며 변절과 배신의 길을 줄달음쳐온 안철수의 행보를 두고 사람들은 마치 종류나 계통이 좋지 못한 자연계의 상닭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바로 이런 철새정치인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해외에서 돌아와 그 무슨 실용적 중도정치를 표방하며 또다시 독자 신당 창당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논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안철수는 지난 2일 기자 간담회라는 데서 기존정당들의 틀과 관념에서 벗어나고 낡은 진영에 기반한 정치를 극복할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언한 후 실용적중도를 당의 정치이념으로 내든다, 중도층의 고민과 목소리를 당의 정강,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 있다.

 

최근에도 안철수는 여당과 보수정당들을 신적폐, 구적폐로 몰아대는 한편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지역들에 나가 국민의 당(가칭)창당 대회라는 것들을 연이어 벌여놓고 실용적중도로선에로의 대전환을 떠들어대며 중도층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신당 창당에 대한 지지를 구걸해 나서고 있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이를 두고 민심이 기성정치인들에 대한 극도의 환멸과 혐오를 보이고 중도층이 전체 유권자의 30%를 넘는 기회를 이용하여 지난 2016국회의원선거 때 중도를 표방하며 안철수 돌풍으로 38개의 의석을 차지하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중도실용주의로 집권세력과 보수패당 가운데 그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고 대세를 관망하는 중도층을 끌어당겨 의석수를 확보해보려는 약삭빠른 <상닭> - 안철수의 발 빠른 행보라고 평하고 있다.

 

집권 여당과 미래통합당의 눈꼴사나운 싸움에 신물이 날대로 난 중도층 민심이지만 안철수의 간특한 타산에 손을 들어주겠는지는 두고 보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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