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일본 패망의 낭떠러지 경고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7/19 [20:50]

조선, 일본 패망의 낭떠러지 경고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7/19 [20:50]

 

조선, 일본 패망의 낭떠러지 경고

 

<로동신문>은 최근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 로 만들기 위해 헌법 개악에 미쳐 날뛰고 있는 일본의 소수 반동들의 침략야욕을 규탄하는 논평을 18일 보도하였다. "패망의 쓰디쓴 교훈을 잊지 말라"제목의 논평은 일본 자위대 의 활동 영역이 헌법이 정한 한계를 완전히 벗어나 태평양과 인도양으로 확대된 현실을 지적하며, 분별없이 날뛰는 침략야욕 앞에 파멸의 낭떠러지가 있다고 경고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     © 자주일보



패망의 쓰디쓴 교훈을 잊지 말라

     

최근 일본 집권자가 헌법 9조에 자위대 의 존재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방위의 근본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

     

이로써 그는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숙원으로 되어오고 있는 헌법 개악 야망을 또다시 드러냈다.

   

다시 말하여 헌법 9조에 자위대 의 존재를 쪼아 박음으로써 자위대를 정규군으로 합법화하며 교전권을 인정받고 무력행사도 가능케 하여 군국주의 시대를 재현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집권자의 개헌론 주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예사롭게 스쳐 지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일본 자위대 의 군사 활동 범위가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는 때에 이러한 망발이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헌법 조는 일본의 무력행사 포기와 전투력보유금지 등을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위대 전수방위 기능만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어 그 활동 범위는 일본 주변으로 국한되어있다.

     

그러나 일본 자위대 는 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게 변질되어 가고 있다.

      

일본 자위대 협력과관계강화의 간판 밑에 다른 나라들과의 합동 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리고 있다. 지어 영국과 방문부대 지위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자위대 가 그 나라에서 합동 군사연습을 할 때 법적 대우까지 받게 하려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자위대를 프랑스에서 진행된 열병식에 참가시킨 것을 비롯하여 일반국가들의 정규무력과 동등한 지위에 놓으려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안정보장에 대한 기여, 군사적 지원 을 운운하며 자위대 무력을 다른 지역들에 마구 들이밀고 있다. 짚트의 시나이반도에 륙상 자위대자위관들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전에 수륙 기동단을 태운 해상 자위대 의 대형호위함 이즈모 호를 중국 남해로 진출시켰다. 얼마전 이즈모 호가 필리핀 루쏜섬의 수비크항에 기항하였다.

 

현실은 일본 자위대 의 활동 영역이 헌법이 그어놓은 한계를 완전히 벗어나 태평양은 물론 인도양으로 확대되었음을 시사해 준다. 이것은 더욱더 노골화되는 일본의 군사 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의 집중적 발로이다.

  

방위의 근본이라는 미명하에 자위대 의 존재를 명기하겠다는 것은 전혀 당치 않은 소리이다.

     

25차 국회 참의원 선거 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결과 헌법 9조에 자위대 의 존재를 명기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대답이 찬성한다는 대답을 큰 차이로 능가하였다. 현행헌법을 고수하고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들도 일본 땅 곳곳에서 울려 나오고 있다.

      

만일 집권자의 주장대로 방위 를 위한 것이라면 어째서 헌법 개악이 국민들은 물론, 이 나라 정치인들에게서까지 배격당하겠는가.

   

문제는 민심을 등진 개헌론자들, 극우 보수세력이 여전히 정치 거두들로 득세하고 있는 것이다.

    

한 줌도 안 되는 일본의 극우 보수세력은 2020년에 새 헌법을 반드시 만들어 내어 시행하겠다고 윽벼르고 있다.

 

오늘 국제사회가 전범국 일본에 자주 충고해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세계제패라는 침략야욕실현에 환장이 되어 날뛰다가 전패국의 치욕을 들쓴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반동들은 저들의 나라를 전쟁 가능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헌법 개악에 미쳐 날뛰고 있다. 분별을 잃고 발광하는 그들의 손에 이끌려가는 일본의 앞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하는 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파멸의 낭떠러지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정은 국무위원장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