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스스로 초래한 오명-《4개의 섬쪼각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7/25 [21:17]

조선, 스스로 초래한 오명-《4개의 섬쪼각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7/25 [21:17]

 

▲     © 자주일보

 

조선은 2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일본이 조선반도 정세 흐름을 읽지 못하고 세계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평통의 우리민족끼리는 24' 스스로 초래한 오명-4개의 섬쪼각'이라는 기사를 통해 현재 아베 패당을 강렬하게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언제인가 한 문인은 지도상에 위치한 일본을 보면 군화발처럼 생긴 조선의 발길에 차여 대양 한가운데 휘뿌려진 4개의 섬 조각들을 연상케 한다고 지정학적 묘사를 한 바 있다""급변하는 조선반도 정세 흐름의 세찬 격랑에 떠밀려 날로 깊숙이 빠져드는 불안과 소외의 심연 속에서 어떻게 하나 생존의 사다리를 잡아 보려고 필사적으로 버둥대는 현 일본의 처지를 보느라니 그 문인의 말이 떠오르게 된다"고 조소했다.

 

기관지는 "다 아는 바와 같이 지난해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와 노력에 의해 조선반도 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때 수상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고위정객들이 뻔질나게 북의 미소 외교에 넘어가지 말라., 제재압박의 결과이다.라고 이간질을 일삼으며 대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왔다는 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매체는 "그러다가 정작 역사적인 판문점 수뇌 상봉과 회담에 이어 싱가포르 조미 수뇌 상봉과 회담이 성사되자 그야말로 코가 납작하게 되었다. 일본은 급기야 돌변하여 지지환영을 떠들며 약삭빠르게 놀아 댔지만 당시 미국의 CNN방송이 아베 정권은 북조선을 믿지 말라고 충고해 왔지만 미국과 남조선이 대화에 나섬으로써 부상했다.고 보도하는 등 아베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수많은 세계 언론들이 야유하였다"고 일본의 정치 행동이 적절하지 못했다 다는 것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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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나 아베는 그러한 조소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다음은 내 차례이다., 북조선과 직접 마주 앉아 주요 현안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다.라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며 평양행 차표를 떼 보려고 온갖 요사를 다 부려댔다"고 일본의 정치행위를 비판했다.

 

이어 "지금 이 시각도 아베는 일본 소외의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나 보려고 무던히도 모지름을 써대고 있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미국 상전의 눈치를 이리저리 봐가며 제재압박이니 하는 등의 진부한 곡조를 연일 외워대고 있다"고 한심한 처지를 조소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평화의 분위기를 지지하는 척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대결과 적대의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며 일본의 이중적인 태도를 엄중히 지적했다.

 

아울러 "현실을 자기 눈, 자기 머리로 보고 사유하는 능력을 상실한 채 상전의 눈치를 살펴가며 늪가의 갈대처럼 흔들리는 일본을 보면 정치 난쟁이라는 불미스러운 명칭을 과연 언제 떼버리 겠는지 막연하기만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죽하였으면 일본 항간에서 아직까지도 조선반도 정세 흐름에서 밀려나 있는 일본 소외의 현실을 두고 모기장 밖에 있다는 말이 성구처럼 통용되고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보도는 "누구를 탓할 것도 없다.

오늘날의 일본의 가련한 외톨이 신세는 다름 아닌 저들 스스로가 초래한 것이다. 가시돋힌 손을 과연 누가 잡아 주겠는가"라며 "달라진 현실, 변화된 흐름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제 몽상에 사로잡혀 있는 일본이 세인의 조소와 경멸의 대상으로 되고 있는 것은 너무도 응당하다"고 피력했다.

 

보도는 "일본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고집하면서 동시에 조일 관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의 극치로서 가뜩이나 세계사적 흐름에서 밀려난 저들의 가련한 신세를 더욱 비참하게 만드는 자학 행위로 밖에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보도는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성근한 과거청산이 없는 한 일본은 대양한 가운데 휘뿌려진 4개의 섬조각이라는 오명을 영영 벗지 못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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