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평통 진상 공개장, 한.미 비밀 훈련까지 공개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8/09 [05:46]

조선, 조평통 진상 공개장, 한.미 비밀 훈련까지 공개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08/09 [05:46]

 

조선, 조평통 진상 공개장, ·미 비밀 훈련까지 공개

 

▲     © 자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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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 공개장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당국은 미국과 함께 85일부터 침략적인 합동 군사 연습을 끝끝내 강행하고 있다.

 

남조선 당국은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발표 이후 오늘까지 북남 합의 정신에 위반되는 이러한 북침 전쟁 연습을 어느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 부단히 벌려 왔으며 동족을 반대하는 최신 전쟁 장비 반입 책동에도 집요하게 매달려 왔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민족의 화해 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 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도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은 북남관계 발전과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와 염원에 역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있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내외에 똑똑히 밝히기 위해 이 진상공개장을 발표한다.

 

간판만 바꾸어 달고 강행되는 북침 합동 군사연습들

 

남조선 당국이 연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벌리는 외세와의 합동 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북남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근원이다.

 

남조선 당국은 대화의 마당에서는 우리와 화해와 평화의 악수를 하고 뒤돌아 앉아서는 군사적 대비 태세에서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 합동 군사연습을 계속 강행하고 있다.

 

온 민족과 국제사회를 격동시킨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인 지난해 511일부터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남조선 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 선제 타격과 제공권 장악을 목적으로 벌려 놓은 극히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연합공중 전투 훈련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남조선 주둔 미군과 남조선 공군의 주관하에 미군의 B-52전략핵 폭격기와 F-22랩터스텔스 전투기를 포함한 100여 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되어 역대 최대규모로 감행된 이 연합공중전투 훈련을 두고 남조선 당국은 북에 대한 변함 없는 압박 공세의 일환이라고 거리낌 없이 공언해 댔다.

 

이 무분별한 북침 전쟁연습 소동으로 하여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에 따라 진행하게 되었던 북남 고위급 회담이 중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조성되었다.

 

이러한 엄중한 국면 하에서 제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늦게라도 북남 합의의 정신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그러나 남조선 당국은 올해 초 미국과 함께 조선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연합공중탐색 구조 훈련인 퍼시픽 썬더를 또다시 벌려 놓았으며 4월 말부터 두 주일 동안 연합 편대 군 종합훈련이라는 새로운 간판으로 미 공군과 오스트라일리아 공군 무력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공중 불장난 소동을 벌여 놓았다.

 

특히 남조선 당국은 지난 3키 리졸브합동 군사연습의 간판만 바꾼 동맹 19-1합동 군사연습을 벌려 놓았다.

 

34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진 이 합동 군사연습에 남조선 측에서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국방부 직속 합동부대가, 미국 측에서는 미연합 사령부와 남조선 주둔 미군 사령부, 인디아-태평양 지역 미군 총사령부를 비롯하여 유사시 조선 전선에 동원될 지휘 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이에 대해 내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미국과 남조선 당국이 합동 군사연습의 규모와 기간을 축소하여 진행하였다고 하지만 훈련을 통해 북에 대한 압박 기조를 강화한 것으로 보이며 연습이 추구하는 목적과 내용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 군사연습과 다를 바 없다고 평하였다.

 

이번에도 남조선 당국은 외세와의 합동 군사연습을 중지할 데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이라는 간판만 바꾸었을 뿐 그 형식과 내용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북침 전쟁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는 것으로 대답해 나섰다.

 

남조선 호전 세력은 이번 연습이 실제 병력과 장비의 기동이 없는 지휘소훈련, 전시작전 통제권 반환을 위한 검증 연습이라고 하면서 그 침략적 정체를 가려 보려고 하고 있지만 그 것은 명백히 기습타격과 대규모 증원 무력의 신속 투입으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타고 앉기 위한 위험천만한 북침 전쟁 시연회이다.

 

남조선당국은 북침 전쟁 책동에 대한 우리의 반발과 내외의 규탄을 모면하기 위해 역대 적으로 진행해 온 미국과의 합동 군사연습을 저들 단독의 훈련으로 교묘하게 포장한 전쟁 불장난도 부단히 벌여 놓고 있다.

 

남조선 호전 세력의 동족 대결 흉심에 따라 대규모의 남조선 미국 연합상륙 훈련인 쌍룡훈련과 연합 공중전투 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등이 야외 전술훈련, 대침투 종합훈련, 공군 전투 준비 태세 종합훈련, 합동 탐색구조 훈련과 같은 간판을 달고 감행되었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 당국이 우리와 온 민족, 국제사회 앞에서는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근원으로 되는 외세와의 합동 군사연습 종료에 대해 운운하고 있지만 중단하게 된 합동 군사연습을 허울만 바꿔 쓰고 그대로 강행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 준다.

 

북침 공격을 노린 은페된 적대행위들

 

남조선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은폐된 적대행위들도 끊임없이 감행되고 있다.

 

북과 남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서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 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남조선 당국은 훈련을 발표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 연합훈련을 전략적 소통 차원에서 과다하게 홍보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비공개적인 방법으로 외세와 결탁한 북침 공격 연습을 체계적으로 그칠 새 없이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노스 다코타주의 미노트 공군 기지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극 비밀리에 감행된 글로벌 썬더핵 공격 연습에 남조선 군부가 참가한 사실은 그 단적 실례이다.

 

남조선 군부 호전 세력은 지난 3월에도 해병대와 특수 작전 부대들을 동원하여 미 해병대와 함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연합 특수 작전 훈련을 비밀리에 벌였는가 하면 4월부터 F-35A스텔스 전투기 비행 훈련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괌도 인근 해상에서는 미국과 퍼시픽 뱅가드연합 해상훈련을 감행하였으며 6월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의 미군 기지에서 남조선 주둔 미군과 함께 비밀리에 우리의 핵시설들을 타격 목표로 한 합동 침투 훈련을 벌여 놓았다.

 

그리고 7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부산 앞바다에서 대량 살상무기 확산 방지라는 미명하에 우리를 겨냥한 미국 주도의 다국적 해상 차단 훈련에 참가하는 한편 잠수함과 해상 순찰기를 동원하여 괌도 주변 해역에서 미7 함대 소속 함선들과 함께 우리를 과녁으로 삼은 싸일런트 샤크합동 잠수함 연습을 벌여 놓았다.

 

남조선 주둔 미군 사령관이 지난 5월 하와이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는 한치도 약화 되지 않았고 올해에만도 100차 이상의 연합훈련이 실시됐다.고 떠벌인 사실은 남조선 당국이 외세와 함께 우리를 겨냥한 은폐 된 합동 군사연습을 얼마나 빈번히 벌리고 있는가를 여실히 증명해 준다.

 

또한, 남조선 정보원이 81국회정보 위원회에 한 보고에서 올해에 북보다 더 긴 사거리와 위력이 강력한 미사일 발사 훈련을 10여 차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힌 사실은 우리의 이번 신형 무기 시험 사격을 도발이라고 매도하는 남조선 당국의 행태가 얼마나 철면피하고 뻔뻔스러운가 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하기에 범민련 남측본부, 민중 민주당, 전쟁 반대 평화 실현 국민 행동, 국민주권연대,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청년연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각 계층 단체들과 인민들은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과 군사 합의에 따라 일체의 적대적 행위와 무력증강을 중단하여야 한다., 한미 당국은 남북 선언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한미 군사 훈련을 즉각 중단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반전 평화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고 있다.

 

국제사회도 미국과 남조선 당국의 합동 군사연습은 북남 수뇌 상봉과 조미 수뇌 회담에 대한 철저한 배신행위이다, 조선반도 정세를 긴장시키고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등으로 외세와 결탁하여 벌리는 남조선 당국의 북침 전쟁 불장난을 준열히 단죄 규탄하고 있다.

 

현실은 남조선 당국이 북남 선언들과 군사 분야 합의서에 배치되게 대화 상대를 겨냥한 은폐된 적대행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는 것을 논박할 수 없는 사실로 보여주고 있다.

 

동족을 반대하는 광란적인 무력증강 책동

 

북과 남은 판문점 선언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을 하지 않기로 확약하였다.

 

하지만 남조선 당국은 북남 선언들과 합의서를 난폭하게 짓밟고 동족을 겨냥한 무력증강 책동에 계속 광분하고 있다.

 

남조선 당국자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지 보름도 안 된 지난해 511국방개혁토론회라는 데서 남북 관계가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불 특정하고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방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무력증강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하였다.

 

그에 따라 며칠 후 남조선 군부 호전 세력들은 안보 상황이 변해도 군의 사명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대비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떠벌이면서 유사시 우리 측 지역에 대한 상륙작전에 동원될 대형 수송함 마라도호 진수식을 벌려 놓았다.

 

지난해 9월 북남 수뇌 상봉을 눈앞에 둔 14일에도 남조선 당국자의 참가하에 잠수함 진수식 놀음을 벌려 놓고 그 누구의 전방위적인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무기 체계라고 떠들어 댔다.

 

남조선 당국은 2019년 국방부 업무 계획2019-2023 국방 중기 계획에 따라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미국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연이어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현재 보유한 정찰기와 통신 감청 장비로는 북의 군사적 움직임과 정보를 제대로 입수할 수 없다고 하면서 올해 안에 4대의 고고도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들여다 도입하며 P-8A포세이돈해상 초계기, 패트리어트미사일, 특수 작전용 무인기, 해상 고고도 요격 미싸일 SM-3, 공중 급유기를 비롯한 첨단 무장 장비들을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그 실현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뿐만 아니라 전력 공백을 메운다고 하면서 잠수함 성능 개량과 경항공모함 건조, 각종 구축함과 전투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올해 정초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한 육군 지상 작전사령부를 조작한 데 이어 스텔스 전투기 F-35A와 고고도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운용하는 부대들과 우리 내부에 신속히 침투하여 주요 대상들을 타격하기 위한 신속 대응사단,선견 작전 대대등을 내오려 하고 있다.

 

남조선 당국은 현존하는 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면서 2019년도 국방 예산을 역대 최대였던 2018년보다 8.2% 늘인 것도 모자라 얼마 전에는 2020년도 국방 예산을 그보다 8% 증가시켜 국회에 제출하였다.

 

제반 사실은 남조선 당국이 말로는 군사적 긴장 상태 완화와 신뢰 구축이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동족을 적대시하는 편견과 관념, 관습과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민족의 화해 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 기류에 역행하여 북침 전쟁연습과 무력증강 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 * *

 

남조선 당국의 시대착오적인 군사적 대결 소동은 지난 시기 대결과 전쟁을 본업으로 삼던 보수정권때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 배격에도 불구하고 북침 전쟁 책동과 무력증강 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남조선 당국의 무분별한 행태는 안팎이 다른 그들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동족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고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압살 책동에 편승하여 온 남조선 당국은 우리로 하여금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대응 조치들을 취하지 않을 수 없게 한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고단할 정도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201988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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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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