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퍼지는 특별한 인사말?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11 [01:29]

평양에 퍼지는 특별한 인사말?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8/11 [01:29]

 

평양에 퍼지는 특별한 인사말?

 

▲     © 자주일보

 

조선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019811일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를 통하여 특별한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 제목은 '유다른(특별한) 인사말로 다소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사 전문을 게재한다. 남북관계가 풀려 하루빨리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편집자 주)

 

 

 

유다른 인사말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여기저기에서 유다른 인사말이 오간다.

 

어느 한 버스 정류소에서 있은 일이다.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 속에서 누구인가 옆 사람에게 이렇게 물었다.

《〈인민의 나라를 보았습니까?

 

그러자 나이 지극한 사람이 얼굴에 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끄덕였다.

 

, 한 번으로는 도저히 성차지 않아 두 번, 세 번을 다시 보았는데 보면 볼수록 얼마나 희한한지 온밤 잠들지 못했습니다.

 

보매(보면) 초면인 듯 싶은 그들은 이제 손짓까지 써가며 서로 열변을 토하기 시작했다.

 

백수십 대의 무인기들로 하늘에 새긴 글발을 보니 마치도 인류가 처음으로 발견한 별자리 같다는 이야기, 감탄 속에 입을 벌리고 하늘과 땅, 배경 대와 무대를 번갈아 엇바꾸며 보노라니 목이 다 뻐근하더라는 이야기, 줄곧 박수를 쳤더니 아직도 손바닥이 얼얼하다는 이야기

 

여기저기서 찬탄과 감동 어린 목소리들이 연해 연방 터져 나왔다.

 

.대집단 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대번에 사람들을 구면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어디서나 들려오는 유다른 인사말. 《〈인민의 나라를 보았습니까?, 여기에는 세상 사람들 누구나가 찬탄하는 대집단 체조와 예술 공연에 대한 사랑과 애착, 위대한 당의 영도 밑에 자주적 존엄과 긍지를 떨쳐온 우리 인민의 빛나는 승리의 역사, 인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가는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비껴있는 것이다.

 

하기에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 누구나 다 관람 열풍을 그대로 높은 생산 열풍으로 이어갈 애국의 일념, 보답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기사는 긍지와 자랑 넘치게 마무리하고 있다.

 

휘황 찬란한 조국의 미래를 그리며 조국의 자주통일과 인류의 자주화를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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