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뜨거운 의사의 미담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12 [20:32]

가슴 뜨거운 의사의 미담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8/12 [20:32]

 
가슴 뜨거운 의사의 미담

▲     © 자주일보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812우리 의사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사람 살 곳이 못 된다고 배웠던 우리로서는 당연히 의문이 가는 기사였다.

 

기사를 통해 다시 북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하자.

(펀집자 주)

 

사동구역 인민병원 고려과 과장 김영진 동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었다.

의료 일꾼들의 지극한 정성에 높은 의학 과학 기술이 결합 되면 사경에 처한 환자도 살려낼 수 있고 불치의 병도 고칠 수 있습니다.

 

김영진 동무가 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던 지난해 월 어느 날이었다. 사동구역 인민병원으로 구급 환자가 실려 들어왔다.

 

주변 협동농장에서 일하는 19살 난 청년이었는데 당장 손을 쓰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태로윘다.

 

오랫동안 앓은 흔적이 역력한 환자의 실험 검사결과, 항시적인 고열과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경련 발작, 혼수상태

 

환자의 병은 난치성 신경질환으로서 회복을 담보하기가 어려웠다.

 

환자의 부모는 의사들의 손을 잡고 어쩔 바를 몰라하며 눈물만 흘렸다.

 

즉시 과에서는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토론 끝에 김영진 동무가 환자를 담당하게 되었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그였지만 환자 상태를 볼 때 한순간 당황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과연 환자를 회복시킬 수 있겠는가 하는 위구심이 물밀어왔다.

 

그러나 다음 순간 군사복무의 나날 전우들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쳐가던 어제 날 군의 시절을 돌이켜보며 그는 보건 일꾼의 사명감을 다시금 새겨 안았다. 그는 이 환자치료를 자기 앞에 내려진 전투명령으로 간주하였다.

 

그는 즉시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치료에 진입하였다.

 

이 나날에 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환자에게 해당한 약물을 선택하기 위해 그는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기울였다.

 

그는 고려치료를 배합한 합리적인 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헌신하였다.

 

그리하여 일 만에 환자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고 위험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차츰 환자의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되기 시작했다.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며칠 밤을 꼬박 새운 그였지만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오랜 치료과정에 환자가 나약해질세라 언제나 밝은 얼굴로 신심을 주고 혈육의 정을 아낌없이 부어 주었으며 깊은 밤 환자의 숨소리가 조금만 달라져도, 아픔으로 잠 못 이룰 때에도 침상 곁을 좀처럼 떠날 줄 몰랐다.

 

그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의술은 인술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겨 보며, 천리마 시대의 보건 일꾼들 곁에 자신을 세워보며 심신을 가다듬었다. 그 지극한 정성과 높은 의술에 의해 환자는 마침내 병을 털고 병원문을 나서게 되었다.

 

환자들을 위해 기울인 사랑과 정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다.

 

다발성 신경근신경염으로 하반신 마비에 언어 장애까지 왔던 강동군의 한 청년을 회복시킨 일이며 뇌출혈로 생사기로에 놓였던 동대원 구역에 사는 한 여성을 소생시킨 이야기

 

그는 오늘도 뜨거운 정성과 높은 의술로 난치성 신경질환과 만성 질병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헌신의 나날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두고 우리 의사 선생님이라고 정 담아 부르며 존경하고 있다.

 

우리 의사 선생님, 평범한 이 말속에 당의 보건 정책을 받들어 뜨거운 인간 애와 지칠 줄 모르는 정열, 높은 의학 과학 기술로 인민들의 생명을 지켜가는 참된 의료 일꾼에 대한 값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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