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4일 전국민중대회

정권 핵심 인물들은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라 우월하다는 신기루 같은 헛꿈을 꾸고 있다

김영승 기자 | 기사입력 2020/11/15 [08:42]

2020년 11월 14일 전국민중대회

정권 핵심 인물들은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라 우월하다는 신기루 같은 헛꿈을 꾸고 있다

김영승 기자 | 입력 : 2020/11/15 [08:42]

20201114일 전국민중대회

 

▲ 민주노총 엄미경 통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에서 김명환 위원장의 첫 발언 요지는 “이 땅의 민중들이 힘겹게 다진 민주주의와 인권의 둑이 정권의 꼼수와 역주행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정권은 안으로는 거짓말로 눈속임하고 밖으로는 미국과 일본에 굴종하면서 선거판 놀음에 빠져 정치 꼼수만 늘어가고 있다.  © 김영승 기자

 

전국 민중대회 개최

 

2020.11/14 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공원에서 전국민중대회를 개최했다. 그 내용은 민중생존권 쟁취, 사회 불평등 해소, 한반도 평화실현, 문재인 정권규탄 등이었다.

 

지금 코로나 정국속에서 광화문은 집회가 금지돼 있어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에서 진보진영 각 기관 단체장이나 간부들만으로 제한된 인원을 수용하기 위하여 번호표까지 부착하고 소수의 인원만이 거행된 집회였다.

 

서울에 집중하지 않고 전국 각 지방 13군데에서 분산  집회를 치루었다. 특히 농민 빈민 진보당 등은 서울에서 여의도 공원집회 장소 까지 차량시위를 벌이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효과도 발휘해 인상 깊은 시위였다.

 

문재인정권은 촛불항쟁의 결과로 정권을 장악한 후 적폐들의 저항에 시달리는 과정에 국민들은 민중의 요구대로 확실하게 적폐를 청산하고 확실하게 개혁을 단행하여 자주적인 입장에 서서 미국에게 할 말은 당당하라고 국회 다수의석을 차지하게큼 해주었는데도 적폐세력들에게 질질 끌려가는 작태로 일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북간에 해빙기를 맞이하여 합의 놓고도 미국의 입김에 눌려 미국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등 굴종만을 추구하고 있으며 민생은 코로나정국을 빌미삼아 생존권을 외면하고 재벌과 자본의 편에서 시중만을 일삼고 있으니 더 이상 못살겠다 갈아보자 문재인 정권 규탄 구호가 절로 나고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이박근혜 정권과 뭐가 다른가 하나도 낳은 것이 없다 오히려 더 못한 것이 더 많다는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젠 문재인 정권도 1년 반 남았다. 현재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마무리 되지 않고 수렁에 빠저 있다. 어떤 인물이 대통령이 되든 눈치만 보지 말고 파탄된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분단 적폐인 국가보안법만이라도 폐지하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하지 못할 구실 조건은 이미 사라젔다. 단한번의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임기 내에 세기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폐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오늘 집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사히 해산하면서 문재인 정권이 재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임기를 마치면 미래는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고 하나라도 올곧게 실천으로 구현시켜 성과물을 내 오기를 요망한다.

 

결의문을 요약하면

 

노동계약 중단하고 전태일 삼법을 입법화하라! 

식량주권 확보하고 농민기본법 제정하라! 

노점철거 중단하고 주거권을 보장하라! 

국방중기계획철회하고 국방비를 민생 복지예산으로 전환하라! 해고를 금지하고 전국민 고용보험 실행하여 사회 안전망 확대하라! 

재벌의 사내유보금을 환수하여 노동자 기금을 설치하라! 

분단악법 국가보안법을 즉각 폐지하라! 

종전선언 ,평화협정체결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하자! 

 

위 모든 것은 전국 곳곳에서 울려퍼진 민중들의 코로나로,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고통받는 민중들의 분노를 모아낸 것이다.

 

  © 김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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