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숙적 왜놈과는 최후 결산만 남았다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19 [06:24]

천년숙적 왜놈과는 최후 결산만 남았다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8/19 [06:24]

                                            천년 숙적 일본과는 최후 결산만 남았다.

 

▲     © 자주일보



문재인 대통령의 유화적인 광복절 경축사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고위 관료와 인사들이 남한을 왜곡하고

역사를 뒤집는 발언을 쏟아내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일본 외무성의 차관급 인사가 지난 18일 한 일본방송에 나와서 우리 국민의 반일 촛불시위에 대해

"사람들이 억지로 참석했다"며 막말을 쏟아냈다.

 

, 최근 친일 논란을 빚고 있는 국내 학자도 동참했다.

 

이들은 한국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면서, 일본 극우세력을 두둔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일본 한 지상파 방송의 시사 순서에는 극우 인사들이 출연해 한국의 지난 15

촛불집회에 대한 폄하 발언을 했다.

 

후지 TV 방송인은 "억지로 온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다들 표정도 굳어있고."라고 했고

사토 마사히사 외무성 부대신이란 자는 "어색해서 붕 떠 있는 참석자 많다. '노 아베' 노래도

갑자기 가르쳐주면서 억지로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라고했다.

 

일본에 대한 항의 성격이 강한 촛불집회를 멋대로 해석하며 폄하하는 이 자는 바로 외무부

대신으로 지난 15일 야스쿠니 신사도 참배한 극우 반동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도 일본을 깔보는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사토 마사히사는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 일본을 깔보는 듯한 발언이다. 한국은 국가 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거고 국가 간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국제정치학자라는 한 출연자의 입에선 위안부 문제에 대한 더 황당한 궤변이 나왔다.

 

미우라 루리 국제정치 학자는 "최근 한국 연예계 성 접대 문제도 있었고, 고교생 대학생이

성 착취됐다는 뉴스가 많았는데, 그에 대한 분노가 일본으로 향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바라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에 기반한 논평이 아니라 상상하는 듯한 막말을 버젓이 쏟아낸 것이다.

 

최근 친일 논란을 빚고 있는 극우 성향의 한국인 학자도 이 혐한 방송에 동참해 참을 수 없는

왜곡된 발언을 쏟아냈다.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소자만이라는 자는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에게 거짓말만 하고 있다.

이래서는 한국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

이 자는 16일 생방송에도 출연했는데, 방송국은 동시통역까지 동원해 일방적 주장을 전달했다.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장은 지난 16"한국인들이 말하는 강제 연행이나 노예 대우가

사실인가 하는 의문"이라고 말해 시민들을 분노시켰다.

 

마이니치 신문은 칼럼을 통해 이런 혐한을 방치하는 건 일본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비이성적 혐한 발언을 연일 여과 없이 보도하는 우익 매체들의 태도가 한일 관계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며 천년 숙적 일본과는 반드시 결산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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