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조선,외국의 벗들이 찾은 대답 (2,3)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29 [05:36]

(연재)조선,외국의 벗들이 찾은 대답 (2,3)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8/29 [05:36]

 

      

외국의 벗들이 찾은 대답 (2)

 

 

조선의오늘은 지난 27일 연재기사 외국인 벗들이 찾은 대답 2편을 게재했다. 2편과 3편을 동시에 싣는다.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 도착한 방문단 성원들은 농장이 도시 사람들도 부러워하는 농장 도시로 전변되었다는 안내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농장의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

 

 

 

장천문화회관과 탁아소, 살림집들과 온실들을 비롯한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이들이 더욱 놀라워한 것은 제국주의자들의 극악한 제재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조선 인민이 이 놀라운 전변을 모두 자체의 힘으로 창조해나가고 있다는 그것이었다.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자강력이라고 한다고 이곳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나 방문단 성원들에게는 아직 많은 것이 미지의 세계였다.

 

그들이 자강력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생동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평양 지하철도 역들을 돌아보았을 때였다. 그곳에서 그들은 우리 노동 계급이 자체로 새로 만든 지하 전동차를 타보았다.

 

 

▲     © 자주일보

 

▲     © 자주일보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 낸 지하 전동차를 타보고 그들은 모든 것이 놀랍다고 하면서 정말 조선 인민이 만든 것이 맞는가고 몇 번이나 우리들에게 묻는 것이었다.

 

 

 

지금 서방의 언론들은 조선의 지하철도는 텅텅 빈 가짜이고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몇천 명의 배우들을 데려다가 연기를 시킨다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참 기막힌 일입니다. 조선을 비방하는 서방의 언론들도 직접 와서 현실을 똑바로 보고 선전해야 할 것입니다.

 

 

 

▲     © 자주일보

 

▲     © 자주일보

 

▲     © 자주일보

 

지금 조선에 경제제재를 가한다 어쩐다 하는데 오히려 그것이 조선에서는 반대되는 작용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선은 결코 약해진 것이 아니라 자력갱생, 자강력의 힘으로 더 세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로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할 수 있는 힘이 더 강해졌습니다.

여기에 와보니까 자력갱생에 대해 좀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것이 모든 민족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발전되었다고 하는 서방세계도 지하 전동차를 만들자면 100% 자기 자재로 만들지 못하고 다른 나라들에서 일부 부분품들을 가져다 만듭니다. 조선에서는 100% 자기 기술과 자재로 만들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외국의 벗들의 이 진정에 넘친 목소리는 우리 인민의 자강력이 낳은 위대한 전변과 생활력에 대한 격찬이었다.

그후 이들의 참관 일정은 계속되였다. (계속)

 

 

외국의 벗들이 찾은 대답 (3)

조선의오늘이 29일 외국의 벗들이 찾은 대답 3편을 내놓았다. 기사를 통해 조선의 정책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외국의 벗들이 찾은 대답 (3)

      

여러 나라 사람들로 무어진 방문단 성원들은 문수물놀이장과 인민야외빙상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과 평양지하철도를 돌아보고 우리 인민이 거둔 성과의 이면에는 자강력이 깔려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 이후 이들이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방문단 성원들이 류경치과병원을 참관하였을 때였다.

진단으로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현대적인 설비들로 그쯘(거뜬)히 갖추어져 있는 병원의 물질 기술적 토대는 대단히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들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여기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다름 아닌 이 나라의 평범한 근로자들이며 그것도 무상으로 치료해 준다는 사실이였다.

여기에 류경치과병원의 일군, 의사들과 방문단 성원들이 나눈 대화의 한 토막을 소개한다.

 

외국인: 여기서는 아무 사람이나 다 치료받을 수 있습니까?

의사: 아픈 사람은 누구나 치료해줍니다.

외국인: 아무 때나 오면 그 즉시로 치료해줍니까?

병원일군: 그렇습니다. 여기서는 아파서 찾아오면 그 자리에서 치료해줍니다.

외국인: 무상입니까?

병원일군: 그렇습니다.

외국인: 정말 꿈만 같습니다. 조선의 보건정책이 세계에서 제일입니다.

대화를 마친 방문단 성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언제인가 제 친구의 어머니가 남조선에 관광으로 갔다가 자동차에 심하게 다쳐 구급과로 실려 간 일이 있었지요. 그런데 1 000US$의 돈이 없어 구급과 문 앞에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의사들에게 조금이라도 동정심이 있다면 치료를 해주고 돈을 받아도 되겠는데 참 야속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조선 인민이 정말 행복하고 조선의 무상치료가 으뜸입니다.

 

방문단 성원들의 격정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더 세차게 끓어올랐다.

 

아이들의 눈동자에 비낀 모든 것은 지어낼 수도 가리울 수도 없는 것이었다. 아이들의 꿈과 이상이 활짝 꽃펴 날 수 있게 모든 조건을 다 갖춘 훌륭한 궁전에서 방문단 성원들이 본 것이 과연 무엇이었겠는가.

 

그것은 아무런 구김살도 없이 행복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본 보다 창창한 조선의 내일이었고 모든 시련과 고난을 박차고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조선 인민의 억센 모습이었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그 훌륭함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세계적 수준의 건축물입니다. 이런 훌륭한 교육조건을 갖춘 궁전의 소조 실들에서 돈 한푼 내지 않고 자기의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 있으니 정말 부럽습니다. 이 희한한 궁전에서 희망을 활짝 꽃피우며 나라의 기둥감, 유능한 인재들로 자라나고 있는 행복에 넘친 학생·소년들의 모습에서 조선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궁전을 돌아보니 세상에 부러운 것 없이 행복하게 자라나는 조선의 학생·소년들이야말로 나라의 왕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평범한 근로 인민의 자식들이 취미와 소질에 따라 마음껏 배우며 나라의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 나가고 있는 이곳은 최고의 으뜸가는 학생·소년궁전입니다. 다시 태여날 수만 있다면 여기서 재능의 나래를 한껏 펴고 싶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제재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는 조선을 대할수록 방문단 성원들의 의문은 더욱 짙어갔다. (계속)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