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힘 삼지연에서 또다시 본다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8/30 [11:06]

조선의 힘 삼지연에서 또다시 본다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8/30 [11:06]

 조선의 힘 삼지연에서 또다시 본다

▲     © 자주일보

 

▲     © 자주일보


  

조선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가 29일 삼지연의 천지개벽을 또다시 본다는 기사를 발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기사에서 영도자와 사상과 뜻, 정을 같이해나가는 인민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신념의 인간들이 이룩한 삼지연의 천지개벽, 여기서 우리는 위대한 조선의 힘을 또다시 본다.”고 역설했다.

 

자주일보는 독자들과 함께 삼지연 지구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편집자 주>

 

삼지연!

 

온 세계가 시선 모아 바라보는 위대한 혁명의 성지 삼지연은 용감한 조선의 모습, 이 시대의 가장 격렬하고 눈부신 전구로 역사 위에 장엄히 떠 오르고 있다.

 

백두산을 머리에 이고 아득한 천고의 밀림을 울바자로 두르고 전설 속의 무릉도원같이 황홀한 웅자를 드러낸 산간도시 삼지연,

 

천지개벽 된 이 땅에서 세계는 조선사람의 힘과 정신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조선이 어떤 힘으로 역사의 험산 준령을 줄기차게 타고넘는가를 다시금 가슴 벅차게 받아안는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 한뜻으로 떨치고 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는 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광활한 백두 대지가 정히 내어드린 명당자리에 위대한 당의 구상과 우리 식 문명의 높이가 응축된 이상향으로 나날이 일신되고 있는 삼지연은 평양사람들도 부러워할 만큼, 세계의 손꼽히는 어느 산간명소나 유명관광지도 무색해질 만큼 누구나 경탄의 눈길을 뗄수 없게 변모되고 있다. 이미 보았던 몇 해 전의 삼지연 표상은 전혀 찾아보기 힘들다.

 

유서 깊은 성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영도자 동지의 동상을 중심축으로 하여 민족성과 산간도시의 성격이 잘 살아나면서도 교양구획과 공공건물구획, 살림집 구획, 산업구획, 체육문화 및 관광 구획 등 모든 것이 다 자기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이채롭게 돋구며 분과 초가 다르게 변모되어 가고 있다.

 

읍 지구가 방대한 규모로 확장되고 현대적인 거리들과 산간 특색의 새 건축물들이 들어차 이 고장에 사는 사람들조차 한동안은 건설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집을 찾아가야 한다고 한다.

 

건설현장들에서 연속 알려오는 숫자들의 합계와 시시각각 표시해야 하는 경쟁도표들, 몇 시간 전에 지나갈 때 본 건물이 돌아올 땐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모든 변화만으로도 삼지연 속도의 새로운 공식과 놀라운 위력을 정립할 수 있다.

 

단 하루 만에 900m의 도로를 당에서 정한 기준과 표준설계대로 손색없이 완성한 건설자들의 일본새는 속도개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주었다. 한밤 자고 나자 건설 중이라 흙먼지 날리던 길이 어디에서 금방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멋쟁이 도로로 바뀐 것을 보고 이곳 주민들은 물론 건설자들 자신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진정 조선이 강대해지고 부흥·번영하는 것을 한사코 바라지 않는 세력들이 우리가 흔들리고 멈춰서고 주저앉기를 고대하며 어리석은 시간표만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때에, 누구는 기대를 안고 누구는 불안을 안고 조선이 어떻게 솟구치며 돌진할 것인가를 초조하게 지켜보는 때에 백두산에서 터진 삼지연 뇌성은 조선 인민이 얼마나 강하며 인민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이야말로 얼마나 성스럽고 위대한가에 대한 가슴 후련한 승리의 대답으로 되고 있다.

 

하다면 쉼없이 변모되고 눈부시게 솟구치는 이 가슴 벅찬 충격을 받아안게 한 불굴의 인간들의 정신력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 있는 것인가.

 

지금도 우리의 귓전에 들려 오는 듯싶다.

 

백두산 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에서 사회주의 문명이 응집된 훌륭한 산간 문화도시가 땅을 박차고 태어나야 한다고, 삼지연군을 세상에 없는 산간지대의 문명 도시로 훌륭히 꾸림으로써 우리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 집 뜨락을 어떻게 지키고 꾸리며 어떻게 가꾸어가는가 하는 것을 세계 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

 

건설자들이 제일 힘든 첫 걸음을 뗄 때에도, 그들에게 새로운 기준과 안목을 틔워주고 세계를 굽어보는 큰 심장과 불굴의 공격 정신을 안겨주어야 할 때에도 이곳을 찾으시어 매번 놀라운 도약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종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읍 지구의 새로운 거리형성과 매 구획들의 조화로운 구성, 모든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에 이르기까지 이 아름다운 성지의 선 하나, 점 하나, 임의의 표식물과 어느 벽체의 색깔 하나에도 그이의 사색과 심혈이 너무도 진하게 스며있어 무심히 바라볼 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 누구나 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 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세계를 놀라게 하는 기적들을 백두 대지에 수놓아 가고 있는 것이다.

 

줄줄이 내리는 땀에 물주머니가 되여도 와-와 함성을 올리며 돌격전을 들이대는 건설현장들이며 백두의 이깔마저 얼어터지는 령하 40의 강추위 속에서 땀을 비오듯 쏟으며 10일 만에 5, 최고 30시간에 한 층씩 올린 건설자들, 푸름푸름 동이 트면 아침 이동식 사함을 머리에 이고 자식들이 기다리고있는 듯 정신없이 달려가는 이름 모를 여인들

 

여기엔 온 가정이 통채로 달려온 가족, 부부돌격대원도 많고 부자와 부녀, 모자와 모녀돌격대원과 쌍둥이, 자매돌격대원도 많으며 가정부인들로 무어진 여성돌격대들도 있다.

 

자기 영도자의 뜻이라면 하늘땅 끝까지라도 따라나서는 인민, 언제 어느 때나 자기 당과 국가와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 나누며 그것을 금은보화보다 더 큰 재부로, 더 없는 낙으로 여기는 것이 조선 인민이다.

 

이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어 우리 당이 위대하고 우리 국가가 강대한 것이며 바로 그래서 세계가 눈여겨 지켜보는 백두산에서 조선의 새로운 영웅신화가 그처럼 장엄하게 탄생하며 천하를 뒤흔들고 있다.

 

자기 영도자와 사상과 뜻, 정을 같이해나가는 인민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신념의 인간들이 이룩한 삼지연의 천지개벽, 여기서 우리는 위대한 조선의 힘을 또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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