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세상이여 어제와 오늘을 보라

도덕인 기자 | 기사입력 2019/09/07 [11:01]

조선, 세상이여 어제와 오늘을 보라

도덕인 기자 | 입력 : 2019/09/07 [11:01]

 

 

조선, 세상이여 어제와 오늘을 보라

 

조선의 대외 매체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7일 시 형식을 갖춘 '조선의 어제와 오늘'을 발표 하였다.

 

조국의 수난 많고 곡절 많았던 어제를 이기고 세계 만방에 휘황 찬란한 빛을 뿌리는 조선의 오늘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알 수 있는 기사를 독자들과 함께 음미하고자 한다. <편지자 주>

 

주체108(2019)97우리 민족끼리

 


 

▲     © 자주일보



조선의 어제와 오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시대는 달라지고 우리나라의 지위도 달라졌습니다.

역사에는 망각할 것이 없으며 또 망각해서도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를 되새길 때면 한 폭의 그림이 오늘도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한다.

 

여러 사람들이 아치형의 다리 주위에서 물 위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누가 먼저 물고기를 낚을 것인가.

 

신사 모자를 쓰고 대통을 문 사람이 먼저 낚싯대를 들어 올린다.

 

그런데 끌려올라 오는 물고기에는 조선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 것이 아닌가.

 

100여년 전에 프랑스의 비고라는 만화가가 그린 그림이다.

프랑스의 만화가 비고는 100여년 전 조선 민족의 불우한 처지를 끝없는 탐욕과 전횡에 미쳐 날뛰던 열강들을 상징하는 인물들의 표정과 거동들을 형상한 만화를 통하여 보여주었던 것이다.

 

참으로 민족의 수치로 가슴 터지게 하는, 민족 수난의 치욕스러운 어젯 날을 보여주는 그림이어서 지금도 사람들의 뇌리 속에 깊이깊이 새겨져 있다.

 

내 조국은 예로부터 삼천리 금수강산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일제에게 나라를 송두리채 빼앗겨 이 땅은 영토는 있으나 사람 못살 치욕의 땅이었고

 

인민은 있으나 불행한 식민지 노예들이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피 젖은 절규를 남기며 낯설고 물설은 이역으로

정처없이 떠나가던 우리 인민이였다.

 

겨레의 눈가 마다에는 슬픔과 눈물만이 비껴 있었으며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은둔국후진국의 모욕 밖에 차례진 것이 없었던 나라였고 민족이었다.

 

그때로부터 100여 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예나 제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변함이 없고 조선 민족이라는 부름도 변함이 없다.

 

그러나 우리 조국 땅에는 천양지차의 엄청난 현실이 펼쳐졌다.

 

세기와 연대를 이어 위대하신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어 열강들의 각축전 마당으로 무참히 짓

 

밟히던 어제 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 군사 강국으로 전변되었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자주적 인민으로 존엄 떨치고 있다.

 

돌이켜 볼수록 우리 공화국의 지나온 한 세기는 무시와 수모, 멸시와 천대에서 존경과 감탄, 경이와

 

선망으로 뒤바뀌어 온 격동의 연속으로 흘러온 나날들이었다.

 

항일의 혈전 만 리를 헤치시며 조국을 찾아 주시여 수난당한 인민의 마음속에 끓는 설움과 피눈물을

 

가셔주시고 이 땅 위에 인민의 나라를 세워 주신 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이시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 시기 불철주야의 혁명 영도로 사회주의 조국을 굳건히 수호해 주시고 우리 인민에게 참다운 조국,

 

행복의 보금자리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더 해 주신 분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셨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 유산인 사회주의 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정력적이고 현명한 영도에 의해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 섰다.

 

천 리 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영도력,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영도자를 모시여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존엄 높은 인민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낼 수 있었으며 우리 공화국은 반만년 민족사에

 

일찍이 있어 본 적이 없는 강성과 번영의 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이 행성에 거대한 정치적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날 조선을 틀어잡았던 제국주의 열강들의 멱줄을 거머쥔 조선의 무자비한 연속 타격을 세계는

 

가슴 후련한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백두의 칼바람으로 버려온 주체 조선의 성격과 기질, 마음 먹은 모든 것을 단호히 실천하는 무자비한

 

본때에 환호와 격찬을 보내고 있다.

 

국제무대에서 그 어느 나라도 감히 무시할 수 없는 정치사상 강국, 세계적인 군사 강국으로 솟아오른

 

조선에 세계의 촛점이 모아지고있다.

틀어 잡혔던 어제와 틀어쥔 조선의 오늘!

 

정녕 뜨거운 심장 없이 바라볼 수 없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 가슴에 차오르는 긍지와 자부심 없이는

 

밟을 수 없는 이 땅,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내 나라가 바로 위대하다는 말로 밖에 달리 부를 수 없는

 

우리의 조국이다.

 

만일 프랑스 만화가 비고가 오늘의 이 놀라운 현실을 목격할 수만 있다면 강대하고

 

존엄 높은 조선의 모습을 인류의 망막 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화폭으로 역사에 남겨놓기 위해

 

다시 붓을 들었을 것이다.

 

오늘은 내일을 보는 창문이다. 더욱 밝고 창창할 래일은 오늘날에 그려지기 때문이다.

 

눈부신 미래를 향해 만리마의 기세로 10년을 1년으로 주름 잡는 조선 속도의 창조와 건설의

 

열풍 속에서 인류가 장구한 세월 염원하였던 이상과 포부가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나고 있는

 

격동적인 화폭은 이 땅 위에 거연히 일떠서게 될 행복의 무릉도원의 미래를 펼치고 있다.

 

하기에 사회주의 대지에서는 승리자의 웃음과 진정한 행복을 지닌 인민들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다.

 

가슴 뭉클 젖는 행복 날마다 커가는 세월

오늘 이렇게 좋은데 우리의 내일 더 좋으리

앞당기자 멋진 내일 광휘로운 우리의 내일

눈앞에 기다리는 행복인데 우리 왜 못 이루랴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 속에서도 승리와 영광, 존엄과 비약의 길로 줄달음쳐온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도 래내일도 존엄 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