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남북 화해 신뢰속에 합의 지켜야

자주일보 | 기사입력 2019/06/14 [06:12]

조선, 남북 화해 신뢰속에 합의 지켜야

자주일보 | 입력 : 2019/06/14 [06:12]

이정섭 기자

 

조선, 남북 화해 신뢰속에 합의 지켜 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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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지금의 정세를 엄중하게 판단하면서 남북이 협약한 사항들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6월 14일 '화해와 신뢰의 분위기가 조성 되여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지금 조선반도 정세는 겨레의 염원대로 북남 관계가 끊임 없이 개선 되어 나가는가 아니면 또 다시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아 가는가 하는 엄중한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일깨웠다.

조평통은 "문제는 수수방관 할 수 없는 현 사태를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대신에 남조선에서는 대화상대에 대한 은페된 적대행위가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에 대해 운운하면서도 뒤에서는 북남합의 정신에 어긋나게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합동 군사연습이 계속 벌어지고 있고 그 속에서 매일과 같이 화약내가 북으로 풍겨오고 있다."며 "총포성이 요란하고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속에서 불신과 대립이 해소될 수 없고 대화와 협력도 활기를 띨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멀리 볼 것도 없이 남조선의 이전 보수《정권》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끊임 없이 감행한 각종 군사적 적대 행위들이 북남 관계를 어떻게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로 몰아 넣었던가.
또 그속에서 그 어떤 대화가 제대로 성사 되었으며 서로간의 협력과 교류가 빛을 본 것은 무엇인가."라며 불신과 대결 정책이 빚어낸 부정적 요소들을 지적했다.

또한, "모든 문제 해결의 첫 출발은 반드시 필요한 것부터, 반드시 풀어야 할 근본 문제 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적인 북남 선언들과 군사 분야 합의서에 천명된대로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 그로부터 출발한 모든 적대 행위들이 중지 되고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어 북남 사이에 화해와 신뢰의 분위기가 조성되면 자연히 협력과 교류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겨레가 바라는 것은 대결과 전쟁이 아닌 화해와 평화다."라며 "대세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을 외면하고 외세와 함께 은페된 적대 행위에 계속 매어 달린다면 돌아올 것은 불신과 대결밖에 더 없다."고 충언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 선언들과 군사 분야 합의서에 밝혀진대로 은페된 적대 행위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동 중지와 군사적 긴장의 근원적 해소를 위한 실천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북측은 물론 민족의 통일을 지향하는 인사들과 단체들은 외세 야합이 아니라 민족 공조를 통해 통일의 길을 열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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