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한 일본 순시선과 어선들 쫓아내다

조선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한 일본 순시선과 어선들을 쫓아내는 강력한 조치

고덕인 기자 | 기사입력 2019/09/17 [20:39]

조선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한 일본 순시선과 어선들 쫓아내다

조선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한 일본 순시선과 어선들을 쫓아내는 강력한 조치

고덕인 기자 | 입력 : 2019/09/17 [20:39]

조선 배타적 경제수역 침범한 일본 순시선과 어선들 쫓아내다

 

▲ 오늘 자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이 지난 8월 23일과 24일에 조선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인 대화퇴 어장을 불법 침입한 일본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과 어선(선박)들을 자위적 조치로 쫓아냈다고 보도하였다. 조선은 조선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한 일본의 순시선과 어선들을 강력한 조치를 통해 쫓아냄과 동시에 외무성은 외교경로를 통하여 조선 수역에 대한 침범과 조선 어선들의 어로활동에 대한 방해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강구하도록 일본 측에 엄중히 주의를 환기시켰다.     ©고덕인 기자

 

 

오늘 자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이 지난 8월 23일과 24일에 조선의 배타적 경제수역(EEZ)를 불법 침입한 일본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과 어선(선박)들을 자위적 조치로 쫓아냈다고 보도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자(9월 17일)에서 “조선 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의 전속경제수역에 대한 일본의 침범사건을 규탄”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의 전속경제수역(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한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의 순시선과 선박들을 자위적 조치를 하여 쫓아낸데 대한 중앙통신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한 외무성 대변인의 대답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8월 23일과 24일 우리의 전속경제수역에 불법침입하였던 일본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선박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쫓겨났다고 대답 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가 자기 수역에서 일본 측 선박들을 몰아낸 것은 정정당당한 주권행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외교경로를 통하여 우리 수역에 대한 침범과 우리 어선들의 어로활동에 대한 방해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강구하도록 일본 측에 엄중히 주의를 환기시켰다.”라고 한 대답을 전하였다.

 

한편 본 사건에 대해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8월 13일 여러 명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8월 23일과 24일에 일본 수산청과 해상보안청 소속의 선박들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 있는 대화퇴(大和堆)어장의 서쪽 수역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조선의 고속정을 포착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는 당시 해당 수역 주변에는 여러 척의 조선의 어선들과 일본 어선들이 있었다고 전하였다.

 

이어서 요미우리신문은 “조선의 고속정이 한때 30m 가까이 일본수산청 단속선 근처로 접근을 하였으며, 이에 위협을 느낀 단속선은 해당 수역에서 어로를 하던 일본 어선들을 대피하도록 하였다.”고 전하였다.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 스가 요히히데(菅義偉) 기자회견을 가지고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관계를 근거로 북한 관계 선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베이징 대사관 루트를 통해 엄중 항의했다"고 보도하였다. 하지만 해당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는 없다. 즉 북경 대사관 경로를 통해 엄중 항의했다고 하는데 본 내용이 조선에 전해졌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아마도 또 다시 일본이 조선의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하는 일을 벌인다면 그 때는 해당 순시선 및 어선들을 격침시킬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본다. 조선은 조선의 영토, 영해, 영공을 침범하는 행위들에 대해서는 그 대상이 무엇이던, 그 나라가 어느 나라이던 관계없이 세 번 경고를 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그대로 격추, 격침, 사살한다. 이와 같은 영토주권에 대한 조선의 입장은 대단히 단호하다. 이는 조선의 자주권과 관련된 변할 수 없는 철칙이다.

 

 

----- 조선중앙통신 관련기사 -----

 

조선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의 전속경제수역에 대한 일본의 침범사건을 규탄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공화국의 전속경제수역에 대한 일본의 침범사건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8월 23일과 24일 우리의 전속경제수역에 불법침입하였던 일본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선박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쫓겨났다.

 

우리가 자기 수역에서 일본측 선박들을 몰아낸것은 정정당당한 주권행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외교경로를 통하여 우리 수역에 대한 침범과 우리 어선들의 어로활동에 대한 방해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대책을 강구하도록 일본측에 엄중히 주의를 환기시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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