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혁명가의 자산, 혁명적 도덕 의리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4:12]

조선, 혁명가의 자산, 혁명적 도덕 의리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09/25 [14:12]

 조선, 혁명가의 자산, 혁명적 도덕 의리

 

▲     © 자주일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로동당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5'혁명가의 자산-혁명적 도덕 의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남녘에서 생활하는 우리는 친구의 우정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의리라는 말은 쉽게 쓰지만

'혁명가의 도덕 의리'를 쉽게 접할 수 없고 그 의미도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오늘 로동신문 보도를 통해 혁명가의 도덕 의리가 무엇인지를 배우고자 한다. (편집자주)

 

혁명 전사의 고귀한 신념과 영예가 함축되어 있고 영생의 귀중한 원리가 집약되어 있는 칭호인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

 

이는 그 어떤 직위도 명예도 공명도 바라지 않고 애오라지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 나가는 충신에게 고유한 칭호이며 위대한 당의 권위를 옹위하여 심혼을 다 바치는 결사 관철의

투사만이 받아안을 수 있는 칭호이다.

 

그 어떤 직무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 불리우는 것을 가장 신성하게, 긍지 높이 여기는 바로

여기에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한시도 장군님과 떼여놓고 생각하지 않는 조선의 혁명가들의

숭고한 사상 감정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을 알고 하늘 같은 은덕 속에 혁명 전사의 값높은 삶을 누려온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이 고귀한 영예를 최상의 존엄으로 간직하고 목숨 바쳐

고수하는 것보다 더 훌륭한 생은 없다.

 

**

한생을 값있게, 영예롭게 살려는 것은 누구나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인간의 고유한 미덕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며 아름다운 행동으로 추동하는 정신적 힘의 원천인 혁명적

도덕 의리, 도덕 의리는 혁명가의 인격을 규정하는 기본징표이다.

 

혁명가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 뿐 아니라 숭고한 도덕 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격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혁명의 수령에 대한 숭고한 도덕 의리,

이는 단순히 인품에 관련되는 문제이기 전에 혁명 전사의 생명, 존엄과 직결된 문제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일편단심 받들어 모시는 것은 혁명 전사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첫째가는 본분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도덕 의리는 어버이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 아래 자라난 주체형의 혁명가들의

사상·정신적 풍모에서 최고정화를 이룬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일군들은 장군님에 대한 영원한 충정으로 피가 끓고 고결한 도덕

의리로 심장이 높뛰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일군들은 장군님을 사상 의지적으로 따르고 도덕 의리 적으로 받들어야 합니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고결한 도덕 의리는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자산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염원을 끝까지 실현하는 것, 바로 여기에 장군님의 혁명 전사인 우리 일군들의

숭고한 도덕 의리가 있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실현하는 사업을 통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자나 깨나 잊지 않는 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가 되는 선결 조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었다.

 

어버이장군님의 신임과 은덕을 떠나서 일군들이 지니고 있는 높은 영예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는, 자기를

낳아 키워준 부모의 사랑에 보답하는 것을 응당한 도리로 여기듯이 자기에게 정치적 생명을 주고 빛내어

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장군님의 하늘 같은 은혜에 한 생을 바쳐 충정 다 하는 것이 혁명 전사의 응당한

도덕적 의무이고 양심이라는 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피눈물의 언덕에서 하신 역사의 선언을 위대한 혁명 실천으로 실증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위대한 장군님의 가장 충직한 전사, 제자의 귀감으로 만민의 다함 없는 흠모를 받고 계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처럼 오로지 장군님의 염원을 꽃피워나가는 길에 우리 일군들의 본분이 있고 존재가치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영원한 충정은 혁명적 도덕 의리의 최고 표현이다.

 

순간을 살아도, 한 생을 살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뜻으로 숨 쉬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일군이 장군님에 대한 영원한 충정을 체질화한 일군이다.

 

도덕 의리는 량심에 기초하여 자각적으로 지키는 깨끗한 마음이다.

 

량심, 그것은 당과 수령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목숨을 바쳐서라도 보답하려는 순결한 마음이다 .

양심을 버린다는 것은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생명을 버리는 것과 같다.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깨끗한

양심을 지니고 순결하게 살아야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빛낼 수 있다.

우리의 양심은 위대한 장군님 앞에, 당과 혁명 앞에 부끄럽지 않게 나설 수 있는

수정체와 같은 마음이다.

 

항일 혁명 투사들이 말할 수 없는 간난신고를 다 겪으면서도 혁명가의 지조를 끝까지 지켜 싸운 것은

혁명적 신념이 강했을 뿐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 한없이 뜨거운 그 은정은

목숨을 버릴지언정 저버릴 수 없다는 순결한 량심을 지니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항일혁명 투쟁 시기 어느 한 부대에서 있은 일이다.

 

한 유격대원이 죄를 지었는데 그 후과가 너무나도 엄중하였기에 지휘 성원들은 그를 엄벌에 처해야

하겠다는 의견일치를 보았다. 바로 그때에 적들이 불의에 달려들어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

 

적들의 첫 공격을 물리친 부대는 곧 행군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그 북새통에 도망쳤으리라고 생각했던

그 대원이 저만치에서 부대를 따라오는 것이었다.

 

대원들이 너는 엄벌을 받을 몸인데 왜 도망가지 않고 따라오는가고 물으니 그는 죽어도 유격대에서

죽겠다고 하면서 계속 따라왔다.

 

그래서 부대에서는 다시 토론하고 그를 용서해주었다.

 

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기회에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말씀을 우리 일군들은

다시금 뼈에 새겨야 한다.

 

그 대원이 자기를 용서해 주리라고 믿었기 때문에 도망치지 않고 계속 따라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부대를 계속 따라오게 된 것은 용서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고결한 양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여 그가 혁명 앞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끝까지 혁명동지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일신의 목숨이나 부지하자고 도망침으로써 배신자, 반역자가 될 수 없다는 양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부대를 계속 따라오게 되었다.

 

사람은 아무리 잘 입고 잘 먹으며 잘살아도 마음이 불안하면 행복할 수 없다. 마음의 안정은 오직 혁명가의

깨끗하고 떳떳한 양심만이 가져다 줄 수 있다.

 

량심에 꺼리는 일이 없이 떳떳하게 살 때, 당과 수령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몸 바쳐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 때 사람에게 그 이상의 큰 행복이 없다는 것을 깨우쳐주시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에게 양심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양심의 노복인가,

주인인가 하는 것이다.

 

양심의 노복이 되어서는 혁명의 동정자, 우국지사는 될 수 있으나 참된 혁명가로는 될 수 없다.

 

양심의 노복이 되면 패기와 정열에 넘쳐 일할 수 없으며 사업에서 전진을 가져올 수 없다.

 

자각적인 혁명가는 응당 양심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었다.

 

인생의 최우등졸업생이 되라.

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의 천만리에서 굳히신 신조이며 우리 모두에게 남기신 간곡한 당부이다.

양심의 주인이 되어 헌신적 투쟁과 실천적 보답 속에 사는 길이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대로 사는 길이다.

 

보답이냐 겉치레냐, 실천이냐 말 공부냐. 이것은 곧 양심적인가 가식인가, 영예인가 수치인가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 무슨 과업이 제기되면 사색하고 탐구하여 어김없이 집행할 대신에 구령만 치거나 몸을

적시지 않는 겉치레나 말 공부는 비양심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초월한 사람, 자기를 생각하기에 앞서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생각하는 사람만이 위대한

장군님의 이 숭고한 뜻에 살며 일할 수 있다.

모든 것을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이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인 우리 일군들의 혁명적 본분이고  최고의 도덕 의리이며 우리 혁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럴 때엔 어떻게 하라고 하시었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언제나

장군님의 교시와 당 정책에 입각하여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일군이라야 그 어떤 사심과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장군님을 받들 수 있으며 그 길에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다할 수 있다.

 

일군들은 장군님의 구상과 염원을 실현하는 사업을 통하여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의지를 만 장약하고 일떠선 일군들의 무성한 대오로 하여 주체 조선의 혁명적

도덕 의리의 역사가 장엄히 흐른다.

 

광활한 미래는 도덕 의리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수령의 참된 전사, 제자들의 것이다.

 

도덕 의리를 중히 여기고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는 혁명 위업은 필승불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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