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림정심 선수 세계 신기록 수립, 2개의 금메달 쟁취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6일 2019년 국제역기연맹 세계역기 선수권 대회에서 림정심 선수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2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고 보도해 조선이 역기 강국으로 부상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다음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전문이다.(편집자 주)
2019년 국제역기 연맹 세계역기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또다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시기 국제 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림정심 선수는 24일 여자 76㎏급 경기에 출전하여 순간 채기와 정확한 중심 잡기 등 재치 있는 연결 동작으로 끌어 올리기에서 124㎏을 성공시킴으로써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1등을 하였다.
추켜 올리기에서 2위를 한 그는 종합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여자 64㎏급 경기에 진출한 림은심 선수는 끌어 올리기와 추켜 올리기, 종합에서 각각 은메달을 받았으며 김효심 선수는 여자 71㎏급 경기 끌어 올리기에서 2위, 종합에서 3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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