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북 외교관에 남한으로 망명 공작

파리교민 투서 | 기사입력 2019/10/18 [20:01]

국정원 직원, 북 외교관에 남한으로 망명 공작

파리교민 투서 | 입력 : 2019/10/18 [20:01]

국정원 조선 외교관 대상 망명공작

 

▲     ©자주일보

 

 

한국의 국정원 직원이 조선 외교관을 대상으로 남한으로 망명할 것을 권유하는 공작을 벌였으나 조선 외교관의 질타를 받고 실패한 사실이 알려져 남북관계에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민이 자주일보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졌다. 남북 정상이 공동경비구역 분단선을 함께 손잡고 넘나들고 남북군사 분야 합의와 9.19 평양 공동 선언을 통해 만족의 평화번영을 추구하는 시기에 국가기관이 나서서 이간질과 공작으로 서로를 해치려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서 있어서는 안 될 분열 책동으로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청와대와 국정원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우리 민족에게 해를 끼치는 망동을 다시는 할 수 없게 해야 할 것이다. <편집자 주>

 

 

 

 

 

<투서 파리교민>

 

 

 

2019920일 파리에서

 

 

 

 

 

 

 

 

 

 

 

20198월 초에 파리에서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를 하는 국정원 직원이 자신의 신원을 밝히면서 이임을 앞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제기구 외교관을 파리지역 14구에서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것처럼 위장하고, 접근하면서 남한으로 망명을 하고 싶다는 말을 들은 것처럼 유도하면서 남한으로 망명 의사가 있는지 도와주겠다고 접근을 한 것이 알려졌다.

 

 

 

이 북 외교관은 깜짝 놀라면서 어디서 그런 천인공노할 괘씸한 말을 하느냐고 따지고 들었더니 한국 외교관은 파리에서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 A 교민의 이름을 대면서 그 교민이 말하더라고 하였다. 북 외교관은 그런 일은 절대 없을 테니 북 외교관 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하고 헤어지고 난 뒤, 북 외교관이 A 교민을 불러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냐고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A 교민은 국정원 직원이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국정원 직원을 만난 적도 없고 그런 조작된 말을 왜 꺼내겠느냐며 북 외교관에게 설명하였지만, 남 외교관은 아주 불쾌해 하면서 A 교민을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 몰고 헤어졌다고 한다. A 교민은 너무 억울해 국정원의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이 국정원 직원의 신원이 누구인지와 그의 연락처를 받아서 이 국정원 직원에게 연락을 해, 북 외교관과 이간질하는 행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

 

 

 

파리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직원은 아직도 7-80년대를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국정원 직원들이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그늘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해외에 나와서 성실하게 사업을 하면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사람의의 이름을 들먹거리면서 북과 교민들 사이 이간질을 시키는 저급한 수준의 행위를 국가안보라는 이름을 걸고 아직도 행세하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외교가 아직도 평화와 화해를 하려는 대통령과 정부의 정책과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보인다.

 

 

 

이런 일은 누구의 지시로 하고 있는 것일까? 국정원 공무원들이 혹시 자신의 출세를 위해 외교관의 지위를 이용해 북의 외교관의 인격도 무시하고, 해외교민들 사이를 교란시키고 이간질을 하는 저급한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이런 행위들은 아마도 파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국정원직원이 2018427일 판문점 선언문과 919일 평양선언문을 제대로 읽어 볼 것을 권장하고 싶다. 이제는 민족 간에 이간질이 아닌 평화 화해의 진정성 있는 행위를 해야 될 때라고 본다.

 

 

 

 

 

 

 

파리교민 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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