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 핵무기 보다 무서운 것?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0/19 [23:08]

조선 , 핵무기 보다 무서운 것?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10/19 [23:08]

 

조선, 핵무기보다 무서운 것?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19일 정세론 해설을 통해 적대세력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가

핵무기보다 무섭고 위험하다는 글을 실었다.

 

정세론 해설은 제국주의자들이 세계 제패를 위해 온갖 퇴폐적이고 이색적인 문화를

유포시키고 있으며 일하기 싫어하고 달러 즉 돈만 있으면 된다는 황금 만능주의에 빠지게 하여

사상 의식을 저버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도 자주 언론을 통해 점차 적으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면서 직장을 갖지 않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문제를 접하곤 한다.

 

로동신문의 정세론 해설을 통해 사상 문화의 퇴보가 가져오는 해악을 되짚어 보자.<편집자 주>

 

 

  © 자주일보

 

 

< 정세론 해설> 보이지 않는 대결, 소리 없는 전쟁

 

 제국주의자들이 은폐된 공격수단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정권 전복을 시도하고 있다.

그 수단은 사상 문화이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대결이며 소리 없는 전쟁이다.

 

이 전쟁은 물리적 힘을 동원한 전쟁보다 더 첨예하고 치열하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지 하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상 문화적 침투가 군사적인 정밀타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파괴력이 강한

효율 높은 공격방식이라고 하면서 각종 기회를 이용하여 서방의 사상 문화를 유포시키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사상 문화가 세계를 어지럽히고 있다.

 

저속하고 불건전한 사상과 문화, 생활방식이 악성 바이러스처럼 이 나라,

저 나라 국경을 넘어 전파되고 있다.

 

적지 않은 나라에 서방식 가치관과 사상 문화가 스며들어 엄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방의 사상 문화에 물젖어 부패 타락한 자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운운하며 난동을 부리고

공개적으로 정권교체를 부르짖고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었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 문화적 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 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 있다.

 

제국주의 역사는 세계 제패를 위한 침략 역사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이 지구상에 출현한 첫날부터 세계지배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그들은 주로 두 가지 수법에 매달려 왔다. 하나는 군사적 힘으로 침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상 문화적 침투의 방법으로 와해시키는 것이다.

 

여기에서 제국주의자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 문화적 침투이다.

 

사상 문화적 침투는 제국주의자들이 오래전부터 써오는 지배와 침략의 상투적인 수단이며 특히

세계의 역학적 구도가 급속히 뒤바뀌고 힘의 만능 돈이 통하지 않게 된 현시점에서 제국주의자들이

더욱 악랄하게 매어 달리고 있는 주되는 침략 수법이다.

 

군사적 힘으로도 실현하지 못한 세계 제패를 사상 문화적 침투책동을 끈질기게 벌려

평화적 이행의 방법으로 이루겠다는 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전략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앞으로 무력사용의 대가는 더욱 값비싸질 것이며 사상 문화의 영향력이 결정적인

요소로 될 것이다, 문화확장과 침투의 방법으로 사상의 종자를 심어놓으면 그 종자는

평화적 이행꽃망울로 피어날 것이다, 적수가 의지하고 있는 사상적 기초를 흔들어놓고

유연한 전쟁으로 거꾸러뜨리는 방법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고 외쳐대며

서방의 사상과 문화를 유포시키고 있다.

 

어제 날에는 침략의 길잡이 노릇을 하던 반동적인 사상 문화가 오늘은 침략의 주역을 놀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사상문화적 침투와 심리모략 전으로 색갈 혁명

일으키고 정권을 전복하였다.

 

이것을 놓고 그들은 유연한 실력을 사용한 무혈혁명, 유연한 전쟁

승리라고 내놓고 말하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적인 사상 문화를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영화와 음악, 출판물, 대중 보도수단들과 함께 간첩과 모략기구까지 동원 이용하고 있다.

 

심지어 서방의 사상 문화가 모든 사람들의 감정에 맞는 전 인류적 가치를 가지는 공동문화라는

괴이한 잡소리를 외워대며 다른 나라들에 내리 먹이고 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상의 자유민주주의가 없다고 비방 중상하고

인권문제까지 거들며 버젓이 압박을 가하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터넷을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성과도 반동적인 사상 문화 침투

책동에 서슴없이 도용하고 있다.

 

그들은 세계는 인터넷이라는 기술을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현대화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로 된다,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서방식 가치관과 사상 문화를 전파 시켜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제창하고 있다.

 

2,010년 미 국회 상원 의원 루거는 미국외교정책전문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국무성은 새로운

네트워크기술을 미국이 추진하는 세계적 범위에서의 자유 확대 운동에 이용해야 하며

그 무슨 새날 맞이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는 새날 맞이 운동이 반드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예언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으로 하여 인류의 정신 문화생활과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은

엄중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 지구상에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사상 문화가 휩쓸고 있다.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축적해온 정신 문화적 재부가 파괴되고 민족성이 말살되고 있다.

 

제국주의 사상 문화는 패륜 패덕과 색정, 살육과 강탈, 비애와 절망을 고취하면서 사람들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정신적 불구자로, 도덕적 타락 분자로 만들고 있다.

 

전쟁으로 파괴된 물질적 재부는 다시 마련할 수 있지만 사상 도덕적 파멸은

그 무엇으로서도 만회할 수 없다.

 

사람이 타락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타락하면 노예가 된다.

 

사람들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정신적 불구자로 만드는 제국주의자들이야말로

인류 공동의 원수이다.

 

진정으로 자주적 발전과 번영을 바라는 나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붕괴된 것은 결코 군사력과 경제력이 약하거나 문화발전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다.

 

전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 침투에 길을 열어준 데 그 원인이 있다.

 

이 나라들은 경제건설에만 치중하면서 사회주의 사상과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

 

사람들 속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 생겨나고 사상 정신적 와해와 변질 현상이 나타났다.

 

일하기 싫어하고 건달을 부리던 자들은 자유세계가 제일이라고 하면서

자본주의를 동경하게 되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상 정신적으로 해이 되어 날라리를 부리면서 돈과 별장,

자가용 승용차를 마련하는 데만 신경을 썼다.

 

각종 범죄가 늘어나고 패륜 패덕과 부화방탕한 생활이 성행하게 되었다.

 

결국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주의 제도 자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미국의 어느 한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사회주의를 대표한다고 하던 초대국에 대한 문화와 딸라 공세가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

 

만 개의 핵탄두와 최신과학기술성과로 장비된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가 자기 나라의 영토를 지켜내지

못하고 문화와 달러의 침입을 막아내지 못했다.

 

그것은 이 나라의 공업을 절반이나 파괴하고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를 무너뜨렸으며 사회를 와해시켰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가 가져다주는 후과는 바로 이렇다.

 

핵무기보다 더 위험한 것이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사상 문화이다.

 

지나온 역사는 제국주의 사상 문화가 침습해 들어올 수 있는 틈을 주게 되면 아무리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적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 낼 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사상 문화 분야에서의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은 누가 누구를 하는

치열한 계급투쟁이며 총·포성 없는 전쟁이다.

 

자주를 지향하는 인민들은 이 투쟁에서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의 위험성을 예리하게 간파하고 그를 짓부숫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이 아무리 끈질긴 것이라고 해도 주동적이며 맹렬한

사상 공세 앞에서는 절대로 맥을 추지 못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기의 고유한 민족문화와 전통으로 사람들을 교양하는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진공 적으로 벌여나가야 한다.

 

사람의 사상의식에는 공백이 있을 수 없다.

 

진보적인 사상이 들어차 있지 않으면 반동적인 사상이 머리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 대한 교양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노리는 기본대상은 다름 아닌 청소년들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서방의 사상 문화로 청소년들을 부패 타락시켜 그들이 자기의 것을 멀리하고

나라를 반대하여 나서게 하려고 꾀하고 있다.

 

반동적인 사상 문화로 자주적인 나라들의 내부를 와해 변질시키고 목적을 달성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수법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과의 투쟁이 장기전을 띠는 조건에서 서방의 사상 문화가

침습할 수 있는 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한다.

 

우리의 사회주의 건설역사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사상 문화의 공세를 짓부수며 주체의 사상 문화

전선을 굳건히 고수해 온 역사이다.

 

제국주의자들은 한순간도 우리에 대한 사상 문화적 침투를 포기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우리의 사상진지에 자그마한 파열구도 내지 못하였다.

 

비결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언제나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고 그것을 모든 사업의

앞자리에 놓은 데 있다.

 

우리는 혁명의 매 단계마다 시대의 요구와 대중의 정치 사상적 준비 정도에 맞게 사상 교양 사업을

중단 없이 힘 있게 벌여왔다.

 

일찍부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 책동의 위험성을 꿰뚫어 보고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조건에서도 반동적인 사상 문화와는 단 한치의 타협도 없이 견결히 투쟁하여 왔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 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그처럼 끈질기고 악랄한 반공화국 책동 속에서도

조선의 붉은 기는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펄펄 휘날리고 있다고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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