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설> 신년사 과업을 빛나게 결속하자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02 [11:11]

조선,<사설> 신년사 과업을 빛나게 결속하자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11/02 [11:11]

 

<사설> 신년사 과업을 빛나게 결속하자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신년사 과업을 결속하자는 사설 기사를 올렸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년사를 발표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결속 단계인 11월에 들어섰다. 오늘 로동신문 사설을 통해 조선에서는 신년사 사업 관철을 얼마나 이루었으며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를 알아보기로 하자. <편집자 주>

 

  © 자주일보


 

사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과감히 돌진하여온 올해의 총진군이 결속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 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 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진발전의 위대한 역사를 창조해나가는 데서 매우 의의깊은 해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진격 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와 과업,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었다. 당중앙위원회 제기 제차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차 회의를 계기로 자력갱생이 우리 국가발전의 영원한 투쟁방략이고 창조방식이라는 것이 재천명 됨으로서 우리 인민은 심장마다 오직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번영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더욱 깊이 새겨 안게 되었다. 비범한 예지와 불철주야의 현지 지도로 우리 인민에게 혁명 열, 투쟁 열, 애국 열을 백배해주시고 온 나라를 자력자강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현명한 영도는 올해에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게 한 근본 원천이었다.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인민은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력으로 올해 전투의 첫 시작부터 드세 찬 공격전을 벌이었다. 고온과 태풍피해 속에서도 다수확 분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 농장대열이 늘어나고 인민 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실현에서 전진이 이룩 되었다. 삼지연군이 사회주의 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표준, 지방건설의 본보기로 꾸려지고 방대한 규모의 양덕군 온천관광지구건설이 마감 단계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어랑천 발전소 팔향 언제를 비롯한 기념비적 창조물들이 일떠섰다. 당이 가리키는 직선 침로 따라 질풍같이 내달리는 전 인민적인 총진군 속에서 만리마 시대의 전형들이 태어나고 연간계획 완수 자들이 수많이 배출된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군수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식의 새로운 무기체계들을 연이어 개발 완성하여 주체 조선의 자위적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특출한 공헌을 하였다.

 

올해에 우리가 이룩한 모든 승리와 성과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 관철하여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 투쟁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무슨 일이나 시작도 잘 떼야 하지만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연말까지는 두 달 남았다.

 

지금 우리의 전진 도상에는 의연히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 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서도 우리의 자력갱생 대진군을 멈춰 세우거나 돌려세우지 못한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 드높이 자력갱생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계속 혁신, 연속공격하여 올해 전투목표를 빛나게 점령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의 국력, 우리의 힘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자력갱생 대진군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무슨 일에서나 기본은 자기 힘을 믿는 사상관점이다. 제기되는 모든 과업을 반드시 자체의 힘으로 해낼 수 있다는 신심과 투지가 강할수록 진격 노 를 열어나가는 노력과 지혜도 백배해지는 법이다.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십 년간 다져온 막강한 자립경제토대와 능력 있는 과학기술 역량, 장구한 실천 투쟁 속에서 쌓은 풍부한 자력갱생 경험이 있기에 우리의 진군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 우리 식, 우리 힘이 제일이라는 배짱과 강한 민족적 자존심을 지니고 무엇을 하나 창조해도 주체적 입장에 확고히 서서 새롭고 발전적인 것들을 창조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탐구 동원하여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누구나 열심히 학습하여 자기의 기술 기능 수준을 더욱 높이고 가치 있는 창의고안들을 내놓으며 집단 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대중적 혁신의 불길,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신년사 과업관철을 위한 작전을 더욱 치밀하게 짜고 들어야 한다.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한 치밀한 작전, 짜인 조직사업과 완강한 투쟁 기풍은 전투 승리의 근본 담보이다. 올해에 들어와 많은 단위들이 연간 인민 경제 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면모를 일신시킬 수 있은 중요한 비결은 일군들이 최량 화, 최적화된 방안을 찾아 쥐고 발전과 비약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간 데 있다.

 

모든 일꾼들은 신년사 과업관철을 위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올해 전투 목표수행 정형을 조항별로 하나하나 따져보고 경험과 교훈을 분석 총화하며 미진 된 것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강하게 세워나가야 한다. 올해 전투에서의 자랑찬 사업실적으로 당 앞에 자신의 당성, 혁명성, 인민 성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앉으나 서나 자기 사업을 깊이 연구하고 사색하며 대담한 작전과 완강한 전개력으로 단위사업에서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 일군들은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안일 해이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하며 맡은 혁명초소를 당 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어 일해나가야 한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신년사 과업관철을 위한 방안을 찾을 것이 아니라 생산자 대중 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걸린 문제해결의 묘안을 찾아쥐는 것을 습벽화 해야 한다. 자체의 기술인재역량을 튼튼히 꾸리는데 계속 깊은 관심을 돌리며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생산 정상화의 지름길을 열고 맡은 과업을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수행하는 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주별, 일별로 신년사 과업관철 정형을 총화하고 완강하게, 박력 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인민 경제 계획을 기어이 수행하기 위한 마지막 돌격전을 더욱 과감히 벌여나가야 한다.

 

인민 경제 선행부문의 일군들과 노동 계급은 국가경제발전의 성과 여부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생산 투쟁, 창조 투쟁을 맹렬히 벌여나가야 한다.

 

전력, 석탄 공업부문에서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증산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며 당면하여 겨울철 전력, 석탄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실속있게 세워나가야 한다.철도 운수 부문에서는 증송 투쟁을 힘 있게 벌여 인민 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올해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도록 하는 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건설 부문에서 올해에 완공하게 되어 있는 중요대상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무리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낟알 털기를 다그쳐 애써 지은 낟알이 허실 되지 않도록 하며 국가 알곡 수매 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내각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에서 신년사 과업관철을 위한 마감 작전과 지휘를 책임 적으로 하여야 한다.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다음 해 전투를 위한 준비사업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다음 해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 당은 역사의 온갖 역풍 속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 당이다. 우리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다음 해 전투의 첫 시작부터 대 비약적 혁신을 연발 적으로 이룩해나감으로써 당 창건 75돐을 가장 의의 깊은 혁명적 명절로, 높은 노력적 성과로 성대히 경축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면생산과 함께 앞을 내다보며 내년에 진행할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작전하고 그 준비를 하나하나 예견 성 있게 갖추어나가야 한다. 기계설비들에 대한 수리정비와 예비부속품, 원료, 자재확보를 비롯한 사업을 미리미리 착실히 해놓아야 한다.

 

각급 당 조직들은 사상 공세를 계속 드세게 벌려 나가야 한다.

 

당 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자력갱생 대진군 길에서 뚜렷한 삶의 흔적을 새기고 올해를 긍지 높이 총화할 수 있도록 화선식 선전 선동 공세를 박력 있게 들이대어 모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집단적 혁신의 불길이 타 번지게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의 내용과 형식, 수단과 방법을 신년사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 혁명과업수행에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 선동 역량을 집중하고 사상사업을 첨입 식, 집초 식으로 벌려 혁신의 동음이 높이 울려 퍼지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당 조직들은 행정경제 일꾼들이 사업을 창발적으로, 책임 적으로 해나가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 주고 도와주어야 한다.

 

연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장마다 만 장약하고 올해의 마지막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하여 총돌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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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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