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회고록 학습에 힘을 넣어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6/23 [16:08]

조선, 회고록 학습에 힘을 넣어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06/23 [16:08]

 

회고록학습에 힘을 넣어

 

▲     © 자주일보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3일 김일성 주석의 저작인 회고록 학습에 힘을 넣어야 한다는 기사를 내 보냈다.

 

회고록은 김일성 주석의 일대기를 수록한 자서전적인 유고집으로 전 세계 많은 나라들 사람들이 읽는 책이다. 남한에서도 3권까지 합법적으로 출판 됐으나 금서로 지정 돼 북을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한 목적은 물론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도 철창신세를 져야하는 경우에 이르게 됐다.

 

기자도 남한 당국의 이적 서적이라는 이유로 아직 접해 보지 못하고 있다. 역사연구가로 회고록을 탐독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실형을 선고 받은 지인들이 다수가 있다.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회고록은 우리나라가 식민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국주의 일본과 미국을 상대로 투쟁했던 기록물이라 한다. 그렇다면 자주사상을 바탕으로 한 민족의 투쟁 역사서 인데 읽는 것 뿐 아니라 단순히 책을 소지한 것 자체가 범죄가 됨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자주독립을 소중히 배워 왔고 자주성을 고수하기 위해 투쟁한 독립투사들을 존경해 왔다. 이제 우리 헌법에서도 규정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이상 회고록 등을 금서로 지정하고 범죄시 하는 전근대적 법체계와 사회 분위기를 일신 시켜야 할 때라고 본다.

 

조선에서 하는 모든 것은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와 같은 민족을 주적이라고 생각하며 적대시 하는 풍토를 쓸어내야 한다. 그럴 때에만 조국의 평화와 공동번영은 앞당겨 져 올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사를 전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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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군 식료공장 초급당 위원회에서 당원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 있게 진행하고 있다.

 

일꾼들은 위대한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을 깊이 학습한데 기초하여 대중 속에 들어가 그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 정치사업을 힘 있게 벌리고 있다.

 

얼마 전 한 일꾼은 들끓는 현장에 나가 작업의 쉴 참을 이용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권에 수록된 장 인민의 세상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해설모임을 진행하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헌신에 대한 일꾼의 해설은 종업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회고록 학습을 통하여 이 땅에 인민이 주인 된 나라를 일떠 세워 주신 어버이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과 조국의 귀중함을 더욱 심장 깊이 새겨 안은 공장의 종업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결의를 다시금 가다듬었다.

길지 않고 내용을 알 수 없어 기사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지만 회고록이 조선을 지키고 건설하는데 중요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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