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세굴종으로 연명하는 가련한 처지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06:12]

조선, 외세굴종으로 연명하는 가련한 처지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11/06 [06:12]

 

    

조선, 외세 굴종으로 연명하는 가련한 처지

 

 

▲     ©자주일보

 

조선의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5외세 굴종으로 연명하는 가련한 처지라는 논평을 실었다. 논평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조선중앙통신사 논평

 

얼마 전 일본의 오키나와현 의회에서 불공정한 일미 지위협정의 근본적인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서가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주일미군기지의 70%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오끼나와는 과중한 기지부담과 끊임없는 범죄, 각종 사고와 환경파괴 등으로 하여 오랜 기간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러한 폐해의 근원이 바로 주일미군에 치외법권적 지위를 부여한 일미 지위협정이다.

 

미군이 일으킨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현 의회에서 채택된 항의 결의서와 의견서가 2012년까지만도 백번째에 달하였다는 사실은 비굴한 자국 정부에 대한 민심의 반발이 얼마나 큰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민의를 한사코 외면하는 당국의 태도이다.

 

지난 2월 미군기지이설공사에 대한 가부를 결정하는 오끼나와현민 투표에서 70% 이상이 반대 의사를 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가안전을 빗대고 현민들의 의사를 무시해버렸다.

 

유럽 나라들이 자국 주둔 미군에 국내법을 적용하고 있다는 조사보고서가 공개되어 여론이 들끓을 때에도 당국은 그 나라들과 비교하는 것은 전혀 의의가 없다.고 강변하였다.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한다.는 기만적인 논리로 굴종을 합리화하는 일본 정객들의 속통에는 민중의 생존과 인권, 이익은 안중에 없이 오직 미국을 등에 업고 기어이 군사 대국화와 해외팽창을 실현하려는 야망만이 꽉 들어차 있다.

 

일본당국이 외세에게 매달릴수록 오히려 상전의 횡포는 비할 바 없이 가증되고 있다.

 

1029일 일본 방위상이 직접 나서서 가데나기지에서 낙하산 강하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주일미군에 쌍방 간 합의에 배치되는 훈련의 중지를 요청하였음에도 주민들의 머리 위에서 위험천만한 훈련이 뻐젓이 강행된 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미군 주둔비용 인상압력, 농산물시장 개방요구, 미국산 무기강매 등 전면적으로 가해지는 압박은 다름 아닌 자국민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뒷바라지를 착실히 해온 충실한 하수인, 전쟁 머슴꾼에게 차려진 응당한 대접이다.

 

명백한 것은 앞으로 정부의 사대 굴종 정책철회를 바라는 일본 인민들의 투쟁은 거세어질 것이며 그럴수록 특권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상전의 강도적 요구는 더욱 커질 것이라는 사실이다.

 

안팎으로 몰리는 일본당국은 언제까지 굴욕과 수모를 참고 견디어야 하는가.

 

사대 굴종으로 잔명을 유지해야만 하는 현대판 예속 국 일본의 앞날은 막막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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