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수집가는 누구?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05:57]

오물 수집가는 누구?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11/08 [05:57]

 

오물수집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8'오물 수지가'라는 단평을 실었다.

독자들과 함께 기사를 살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 자주일보

 

세상을 둘러 보노라면 수집가로 명성을 떨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우표, 골동품, 유물, 도서, 금화, 꽃창포, 운석, 미술품, 판화, 민화 지어 광석, 장난감 분야의 수집가들도 있다.

 

그러나 썩은 내가 물씬 풍기는 오물을 전문으로 수집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거기에 도리 머리를 저을 것이다.

 

하지만 실지로 그런 특이한 수집가가 최근 남조선에 나타나 만 사람을 아연케 하고 있다.

 

그가 바로 자한당대표 황교안이다.

 

이자가 오물수집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10월 말이다.

 

그때 자한당안에서는 래년 총선을 앞두고 황교안이 품 들여 수집1차 인재 영입대상 명단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이들 모두는 하나같이 부정부패전과자들이거나 범죄혐의자들, 보수의 턱 찌끼를 받아먹으며 동족대결 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선 것으로 하여 사회의 버림을 받고있는 자들이다.

 

비록 인재영입명단에 들어갔다가 제외되었지만, 황교안이 1호 인재영입 인사로 추천한 전 남조선군 육군대장 박찬주만 놓고 보아도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데다가 뇌물수수혐의로 현재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전 MBC보도국장 이진숙은 박근혜 집권 시기의 총파업, 기자해직, 민영화 문제로 사회에 얼굴도 제대로 들고다니지 못하고 있는 자이다. 한편 김용하라는 자는 박근혜 집권 시기 공무원연금개혁에 관여한 적폐 잔당이며 정범진 경희대학교 교수와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현 당국의 정책들을 옳건 그르건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데서 보수의 모범을 창조하고 있다고 한다. 청년이 여는 미래대표 백경훈 역시 당 안에서조차 영입세습의 대표적 인물로 비난받고 있으며 사회 각계로부터 수구꼴통으로 낙인되어 있는 자이다.

 

하기야 황교안을 비롯한 자한당자체가 거대한 오물 장일진대 이런 문외한, 불량 인들을 인재라고 추어주며 끌어들이고 있는 특이한 취미는 십분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지금 보수세력 안에서까지 쇄신 의지가 안 보인다., <자한당>의 꼴만 더 우스워졌다., 반문이면 범죄혐의자이건 자격미달자이건 무조건 영입하는 황 대표는 역시 정치 초년생이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연일 울려 나오고 있다.

 

이번 자한당인재 영입놀음을 통해 오물은 오물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저절로 떠오른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정은 국무위원장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