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06:44]

사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11/13 [06:44]

 

사대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다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13일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며 외세가 강요한 민족 분열을 끝내고 평화 번영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 기사를 전재한다. (편집자주)

 

  © 자주일보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 것은 우리 민족이 오랜 수난의 역사를 통해 새긴 피의 교훈이다.

 

 

 

시대가 바뀌고 많은 것이 변하여도 이 역사적 교훈은 우리 겨레 누구나 마음속 깊이에 간직하고 사고와 행동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 분열을 끝장내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자고 해도 이것은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

 

 

 

하지만 오늘까지도 남조선 당국은 역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북남관계문제와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를 외세에 청탁하여 해결해보려는 시대착오적인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남조선당국자는 해외에서 《〈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구걸해 나섰다.

 

 

 

외세의 힘을 빌어야 북남관계개선도, 조선반도평화도 이룰 수 있다고 보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아직도 사대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 있는 남조선당국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민족이 주인이 되어 해결해야 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를 외세의 승인과 힘을 빌어 풀어보려는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사고방식과 처사로 하여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는 것이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일치한 견해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민족을 비굴하고 어리석게 만드는 위험한 사상독소이다.

 

 

 

남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지 못하면 민족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갈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종당에는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외세의 아구리에 통째로 밀어 넣는 결과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

 

 

 

민족문제는 그 누구의 힘을 빌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어 해결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에서 벗어나는 것, 이것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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