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국 감당키 어려운 충격적인 응징 담화

이윤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06:10]

조선, 미국 감당키 어려운 충격적인 응징 담화

이윤섭 기자 | 입력 : 2019/11/15 [06:10]

 

조선, 미국 감당키 어려운 충격적인 응징 담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15일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를 통해 미국이 끝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응징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 경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주 >

 

  © 자주일보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담화

 

 

 

나는 13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조미 협상의 진전을 위하여 미국 남조선 합동 군사연습을 조정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하여 유의하였다.

 

국무위원회 대변인 담화가 발표된 직후 나온 미 국방장관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나는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 군사연습에서 빠지든가 아니면 연습 자체를 완전히 중단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싶다.

 

나는 그가 이러한 결심을 남조선당국과 사전에 합의하고 내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조선 정계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이런 현명한 용단을 내릴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미 국방 장관의 이번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것이라고 믿고 싶으며 조미 대화의 동력을 살리려는 미국 측의 긍정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만일 이것이 우리의 천진한 해석으로 그치고 우리를 자극하는 적대적 도발이 끝끝내 강행된다면 우리는 부득불 미국이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적인 응징으로 대답하지 않을 수 없게 될것이다

 

 

주체108(2019)1114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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