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김계관 고문 담화 '무익한 회담 없다'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06:44]

조선, 김계관 고문 담화 '무익한 회담 없다'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11/19 [06:44]

 

 

조선, 김계관 고문 담화 '무익한 회담 없다'

 

지난 18일 김계관 조선 외무성 고문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김계관 외무성 고문은 담화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무익한 그러한 회담에 더 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 채 더 이상 미국 대통령에게 자랑할 거리를 주지 않을 것이며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의 치적으로 자부하는 성과들에 해당한 값도 다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계관 고문의 담화는 다음과 같다.

 

  

  © 자주일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계관 외무성 고문 담화

 

 

 

나는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조미 수뇌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지난해 6월부터 조미 사이에 세 차례의 수뇌 상봉과 회담들이 진행되었지만 조미 관계에서 별로 나아진 것은 없으며 지금도 미국은 조선반도문제에서 그 무슨 진전이 있는듯한 냄새만 피우며 저들에게 유리한 시간 벌이만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무익한 그러한 회담에 더 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우리는 아무것도 돌려받지 못한 채 더 이상 미국 대통령에게 자랑할 거리를 주지 않을 것이며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자기의 치적으로 자부하는 성과들에 해당한 값도 다시 받아야 한다.

 

 

 

미국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 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

 

 

 

 

 

 

20191118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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