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조선, 남한이 일본에 굴종할 것을 강박하는 미국

이윤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05:02]

<논평>조선, 남한이 일본에 굴종할 것을 강박하는 미국

이윤섭 기자 | 입력 : 2019/11/21 [05:02]

 

조선, 남한이 일본에 굴종할 것을 강박하는 미국

 

  © 자주일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회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사는 20일 미국이 한··3각 군사동맹에 묶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을 압박하고 있다며 이를 반박하는 논평을 실었다. 논평은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남조선 일본 군사정보보호협정의 종료시일이 박두한 가운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도를 넘고있다.

 

미 국무성, 국방성 관계자들이 줄줄이 서울에 날아들어 협정파기 결정철회를 강박하는가 하면 미 국회와 지어 남조선 주재 미국대사관까지 이에 합세하고 있다.

 

14일에 있은 남조선 미국군사위원회회의에 이어 15일에는 연례안보 협의회에서, 17일에는 타이에서 열린 미국, 일본, 남조선 국방장관회담에서 한미일 안보협력,동맹국 간의 정보공유 중요성을 거론하며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라고 연일 남조선을 몰아대고 있다.

 

문제의 협정으로 말하면 지난 2016년 특대형 정치추문으로 궁지에 몰린 박근혜 역도가 외세에 의존하여 잔명을 유지해보려고 혼란된 정국을 틈타 속전속결로 해치운 것으로서 일제의 과거 범죄를 묵인하고 천년 숙적에게 재침의 날개를 달아준 매국협정, 위험천만한 전쟁협정이다.

 

조선반도와 지역 정세안정에 백해무익한 협정은 체결 논의단계에서부터 2의 을사조약으로 각계의 규탄 배격을 받았으며 지난 8월 오만무도하게 날뛰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경제침략행위에 분노한 남조선 민심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끝끝내 파기 결정이 내려지게 되었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며 촛불 민심이 이룩한 또 하나의 승리였다.

 

그럼에도 미국이 노골적인 내정간섭을 일삼으며 남조선당국에 섬나라 족속들에게 굴복할 것을 강박하고있는 것은 과연 이 협정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각인시키고 있다.

 

사실 역대로 가해자인 일본과 피해자인 남조선 간에 민감한 군사정보교류문제는 사회 역사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로서 미국의 조종과 강요가 없었다면 애당초 체결 불가능한 것이었다.

 

미국은 앙앙불락하는 두 하수인을 3각 군사동맹의 쇠사슬에 단단히 묶어놓고 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하여 특히 대조선압살을 위한 핵심적인 대북군사정보를 노리고 이 협정의 체결과 유지에 공을 들여왔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 제재 조치를 두고 양자 간 문제라고 아닌보살하던 미국이 그에 대응한 협정파기조치에 대해서는 길길이 날뛰며 연장을 강요하고 있는 현실은 저들의 군사적 이익을 위해 남조선을 일본의 경제 식민지, 종속물로 내던지는 것도 서슴지 않는 미국의 흉심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전을 등대고 일본은 더욱 살기등등하여 방자하게 놀아대며 민중의 커다란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 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 협정을 예정대로 종료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 다수를 이루었으며 미국의 횡포를 반대하여 연일 열리고 있는 규탄 집회들에서는 미국은 협정연장을 강요하지 말라.,한미 간 종속관계를 청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외세의 강박에 굴복하느냐 아니면 민심의 요구에 따르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

 

미국의 강요에 굴복하여 대일 저자세를 취하다가는 천추에 용납 못 할 반민족적 대역죄를 짓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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