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혁명선배 존중은 숭고한 도덕의리

이윤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24 [05:49]

<론설> 혁명선배 존중은 숭고한 도덕의리

이윤섭 기자 | 입력 : 2019/11/24 [05:49]

 

<논설> 혁명 선배 존중은 숭고한 도덕 의리

 

혁명 선배를 존대하는 것은 후대들의 숭고한 도덕 의리이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3일 혁명 선배를 존중하는 것은 숭고한 도덕 의리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조선은 혁명운동 선배들을 어떻게 대우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어보자. (편집자 주)

 

 

 

  © 자주일보

 

혁명 선배를 존대하는 것은 후대들의 숭고한 도덕 의리이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다. 혁명 위업의 승패는 혁명의 대를 이어가는 후대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나가는가에 달려있다.

 

여기에서 나서는 기본문제의 하나가 혁명 선배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그들을 존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고 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

 

도덕 의리는 혁명가의 품격을 규정하는 기본 징표의 하나이다. 신념과 의리로 하는 것이 혁명이며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 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아무리 이론 수준이 높고 실천력이 있다 하더라도 양심과 의리가 없는 사람은 혁명가라고,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도덕의리가 진짜 혁명가와 가짜혁명가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로 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혁명가들 사이의 도덕 의리에서도 가장 숭고한 도덕 의리는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는 것이다. 억센 뿌리가 있어 거목이 있고 푸른 잎과 열매가 있듯이 열렬한 조국애와 미래관을 지니고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혁명 선배들의 영웅적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세대가 누리는 존엄과 행복이 있다. 우리 당의 조직 사상적 공고화의 기초에는 당과 혁명에 대한 혁명 선배들의 무한한 충실성이 깃들어있으며 인민의 행복한 삶을 담보해주는 무수한 사회주의 재부들에도 혁명 선배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슴배어 있다.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는 것은 후대들이 마땅히 지켜야 할 혁명적 의리이며 숭고한 도덕적 의무로 된다.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는 사회적 기풍을 세우는 것은 예의 도덕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혁명의 운명과 직결되어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혁명 선배를 존대한다는 것은 혁명 위업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쳐 투쟁한 혁명가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옹호 고수하며 계승 발전시켜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혁명선배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그들이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이룩한 업적은 혁명 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고귀한 밑천으로 된다.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는 모든 세대들이 혁명 선배들의 정신과 업적을 옹호 고수하고 계승 발전시켜나가야 혁명 위업이 대를 이어 승리 적으로 전진하며 빛나게 완성될 수 있다.

 

혁명 선배의 최고 대표자는 수령이며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 의리의 최고 표현이다.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하고 이끌어온 수령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 모시고 수령의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혁명가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마땅한 도리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 량심과 의리로 간직하지 못하면 사상적 변질이 생기고 종당에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 수 없다. 이것은 세계 사회주의 운동사가 새겨주는 철리이다.

 

지난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곧잘 외우던 사람들이 혁명의 배신자로 전락된 것은 도덕적으로 부패 변질된 것과 중요하게 관련되어 있다. 사회주의 배신자들은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아 자기를 특수한 존재로 여기면서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거세 말살하고 혁명 선배들을 헐뜯고 모독하였으며 나중에는 사회주의를 허물고 자본주의를 복귀시켰다. 역사는 수령의 혁명사상과 업적, 당과 수령을 받들어 한 생 충실하게 일해온 혁명 선배들에 대한 태도는 혁명에 대한 태도를 판별하는 시금석이라는 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 있다.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는 것은 사회주의 본태를 지키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중요한 특징은 전체 인민이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살며 투쟁하는 단합된 사회라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에서처럼 사람들이 전대미문의 시련 속에서도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 윤리를 견지하고 화목하게 사는 것은 약육강식의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 유일무이한 우리의 일심단결도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고 있는 사상 의지적 단결인 동시에 혁명적 동지애와 의리심, 혁명 선배들에 대한 존경과 우애에 기초한 도덕 의리 적 단결인 것으로 하여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로 자랑 떨치고 있는 것이다.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우리의 우수한 도덕 기풍을 대를 이어 적극 살려 나가는 것은 주체 조선의 최강의 보검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사업과 직결되어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제국주의 반동들이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와 도덕 관념을 흐려놓기 위하여 여러 방면에서 갖은 발악을 다하고 있는 오늘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혁명적 도덕 의리의 최고화 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는 우리 사회의 고상한 도덕 기풍이 꿋꿋이 이어지고 높이 발양되고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 사상으로 내세우시었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 혁명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수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고 계신다. 조국 해방과 영웅 조선의 전승 신화를 안아온 혁명의 , 세들을 민족의 장한 아들딸, 금은보화에도 비길 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며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분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이시며 우리 혁명의 각이한 연대들에 특출한 위훈을 세운 혁명 열사들과 애국열사들, 영웅 전사들의 삶을 최절정에서 빛내어주시는 분도 우리의 최고영도자 동지이시다. 혁명가 유자녀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은 친부모도 줄 수 없는 가장 열열하고 뜨거운 정의 세계인 것으로 하여 만 사람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숭고한 도덕 의리 심에 떠받들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백배해지고 우리 조국이 최악의 역경 속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이다.

 

인민들의 정신 도덕적 풍모는 수령의 풍모를 닮아가며 당의 정치를 따라가게 된다. 오늘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 학생들 속에서는 혁명 선배들을 존대하는 기풍이 높이 발양되고 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수령의 유훈 관철 전에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 있으며 혁명 선열들의 혁명정신과 투쟁 기풍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 나가고 있다. 전쟁 노병들과 영예 군인, 공로자들을 우대하고 생활에서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진정을 다 하여 돌보아주며 상급과 윗사람들을 존경하고 우리 곁을 떠난 혁명동지의 유가족을 성심성의로 보살피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무수히 꽃펴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세월의 풍파에도, 세대의 교체에도 끄떡없이 고상한 도덕 기풍이 높이 발양되고 있는 현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창창한 미래를 기약해주고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은 혁명 선배를 존대하는 도덕 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고상한 도덕 의리 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사회주의 위업 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혁명적 동지애와 숭고한 도덕 의리로 수놓아져 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역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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