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우리 사회에서만 꽃펴날 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20:58]

조선,우리 사회에서만 꽃펴날 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9/11/28 [20:58]

 

우리 사회에서만 꽃펴날 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

 

  © 자주일보

 

북창탄전에서 진행된 뜻깊은 생일축하모임에 참가하고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28일 인간적인 감동적인 화폭을 그렸다. 기사는 다음과 같다

 

지난 1124일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회안청년탄광마을에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 손재철동무의 예순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모임이 있었다.

 

이날 축하모임장소인 련합기업소 탄부휴양소는 수많은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과 여러 탄광 일군들, 북창탄전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부부들, 희한하게 꾸려진 탄부휴양소에서 즐거운 휴양생활을 하고있는 로력혁신자들

 

그들은 누구나 이날의 주인공, 두눈과 두팔, 한다리가 없는 특류영예군인의 지나온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그런 몸으로 오늘까지 수십년간 생명을 이어온 그자체가 기적입니다.

 

옳습니다.자본주의사회라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 아닙니까.

 

우리도 같은 심정이였다.육체의 많은 부분을 잃은 특류영예군인의 수십년간의 삶에 깃든 우리 당과 조국, 인민의 뜨거운 사랑과 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마련해주신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참된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지난 월 우리는 당에서 금싸래기처럼 여기는 영예군인남편을 돌보며 사회주의 우리 집을 충직하게 떠받들어온 회안청년탄광 로동보호물자공급과 부원 김춘화녀성의 불같은 헌신의 이야기를 전하였다.손재철동무가 바로 그의 남편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예군인남편의 건강회복을 위해 수십년세월 아글타글 피땀을 바치고 극진한 지성을 기울인 김춘화녀성의 남다른 노력에 대해 감동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안해 한사람의 사랑과 정성만으로야 어찌 육체의 많은 부분을 잃은 손재철동무의 생을 그처럼 굳건히 떠받들수 있었겠는가.

 

뜻깊은 생일축하모임장소에서 우리와 만난 김춘화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영예군인남편의 예순번째 생일을 맞고보니 감회가 깊습니다.우리 생활의 순간순간에 고여진 하많은 당의 사랑, 사회주의제도의 따뜻한 보살핌이 눈물겹게 되새겨집니다.

 

해마다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이할 때마다 그들부부는 영예군인의 건강회복에 쓰라고 나라에서 마련해준 귀한 보약재를 받아안군 하였다.그것은 우리 조국이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도 변함이 없었다.의료기관들에서는 손재철동무의 병치료를 전적으로 맡아 돌보았고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비상사건으로 여기며 구급대책을 세워 건강을 회복시키였다.

 

어머니 우리 당에서는 영예군인가정의 주부인 김춘화녀성의 부담과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두 아들을 혁명학원에서 키우도록 하는 은혜로운 사랑도 베풀어주었다.

 

어찌 그뿐인가.영예군인가정의 어머니가 되여 건강과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과 때없이 그의 집에 진정을 안고 찾아들던 무수한 사람들

 

손재철동무의 예순번째 생일은 온 련합기업소와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였다.

 

지난 11월초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우리 당의 은정속에 남다른 생을 줄기차게 이어온 손재철동무의 생일상을 성의껏 차려주기 위한 특이한 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우리 일군들이 그의 생일상을 잘 차려줍시다.

 

당책임일군의 제의를 협의회에 참가한 일군들모두가 찬성하였다.

 

일군들의 가족까지 한마음이 되여 성의를 다하였다.

 

이 사실이 남덕청년탄광, 풍곡청년탄광을 비롯한 련합기업소 아래단위들에 알려지자 그곳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모두 떨쳐나섰다.

 

손재철동무가 예순번째 생일을 맞게 된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고, 우리모두의 경사라고 하면서 온갖 지성을 다한것은 련합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만이 아니다.

 

각지의 일군들과 인민들도 손재철동무가 예순번째 생일을 맞게 된다는것을 알고 뜨거운 지성을 합치였다.

 

은천군당위원회 일군들과 군에 살고있는 한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는 손재철동무의 생일을 며칠 앞두고 그의 가정을 찾았다.

 

군일군들과 인민들의 지성이 담긴 수많은 물자들을 안겨주며 이 좋은 제도에서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고 뜨겁게 당부한 그들이였다.

 

이렇게 손재철동무는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생일을 맞게 된것이다.

 

그가 세바퀴차에 실려 김춘화녀성과 함께 생일축하모임장소에 들어서자 요란한 박수소리가 터져오르고 화려한 꽃다발들이 그의 가슴에 안겨졌다.

 

손재철동무는 비록 자기에게로 모아진 수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눈빛과 온갖 지성이 담긴 생일상은 볼수 없었지만 얼마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생의 순간순간을 이어왔는가를 가슴깊이 되새겼다.

 

동지들! 고맙습니다!

 

격정과 흥분에 찬 그의 속삭임, 더욱 우렁차게 울리는 박수소리

 

참으로 감동깊은 화폭이였다.

 

세상에 이런 나라, 이런 제도가 또 있으랴 하는 생각이 뜨겁게 갈마들었다.

 

수십년전 군사임무수행중 온몸에 심한 부상을 입은 손재철동무가 의료일군들과 전우들의 불같은 정성으로 각일각 꺼져가던 생명을 되찾은 사실이 감회깊이 돌이켜졌다.

 

생명, 인간에게 있어서 그처럼 귀중한것은 없다.

 

그 생명을 되찾아주고 다시 스러질세라 수십년세월 변함없이 극진히 돌보아준 품은 바로 우리 당의 품,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이였다.

 

특류영예군인의 생일축하모임은 이 땅에 사는 우리 인민모두가 얼마나 위대하고 따뜻한 품에 안겨사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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