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국 옳바른 셈법갖고 연말까지 담화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6/28 [17:29]

조선, 미국 옳바른 셈법갖고 연말까지 담화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06/28 [17:29]

 

 

▲     © 자주일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담당국장 권정근은 27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이 말로는 조미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실제적으로는 우리를 반대하는 적대 행위들을 그 어느 때보다 가증스럽게 감행하고있다.

 

미국이 쌍방의 이해관계에 다같이 부합 되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할 생각은 하지 않고 대화 재개를 앵무새 처럼 외워 댄다고 하여 조미 대화가 저절로 열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 동지께서 이미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 바와 같이 조미 대화가 열리자면 미국이 옳바른 셈법을 가지고 나와야 하며 그 시한부는 연말 까지이다.

 

미국과 대화를 하자고 하여도 협상 자세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 하고 말이 통하는 사람과 협상을 해야 하며 온전한 대안을 가지고 나와야 협상도 열릴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이 지금처럼 팔짱을 끼고 앉아있을 작정이라면 시간이 충분 할지는 몰라도 결과물을 내기 위해 움직이자면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는 못할 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저들이 조미 관계를 《중재》하는 듯이 여론화 하면서 몸 값을 올려보려 하는 남조선 당국자들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다.

 

지금 남조선 당국자들은 저들도 한판 끼여 무엇인가 크게 하고있는 듯한 냄새를 피우면서 제 설자리를 찾아보려고 북남 사이에도 여전히 다양한 경로로 그 무슨 대화가 진행 되고있는 듯한 여론을 내돌리고  있다.

 

조미 대화의 당사자는 말 그대로 우리와 미국이며 조미 적대관계의 발생 근원으로 보아도 남조선 당국이 참견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

 

세상이 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조미 관계는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 동지와 미국 대통령사이의 친분 관계에 기초하여 나가고 있다.

 

우리가 미국에 연락할 것이 있으면 조미 사이에 이미 전부터 가동되고 있는 연락 통로를 이용하면 되는것이고 협상을 해도 조미가 직접 마주 앉아 하게 되는것만큼 남조선 당국을 통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남조선 당국자들이 지금 북남 사이에도 그 무슨 다양한 교류와 물밑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데 그런 것은 하나도 없다.

 

남조선 당국은 제집의 일이나 똑바로 챙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정은 국무위원장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