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어길 수 없는 일과

이윤섭 기자 | 기사입력 2020/02/01 [09:14]

그의 어길 수 없는 일과

이윤섭 기자 | 입력 : 2020/02/01 [09:14]

  © 자주일보


 

조선의 대외 매체인 조선의오늘은 1'그의 어길 수 없는 일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다음과 같다. (편집자 주)

 

 

 

그의 어길수 없는 일과

 

 

 

청신한 아침 공기를 호흡하며 출근길에 오른 사람들의 발걸음은 무척 빨라 보였다.

 

왜 그렇지 않으랴. 모두가 정면 돌파 전의 첫해를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큰 보폭으로 내 짚은 걸음들이 아닌가.

 

그런 속에 앞서가고 마주 오는 길손들의 신발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한 여성이 있었다.

 

나는 그 여성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문득 내 앞에서 얼굴을 붉히며 미안하지만 신발을 좀 볼수 없습니까?》라고 묻는 것이었다.

 

나는 호기심에 어린 눈길로 그 여성에게 연방 물음을 들이대었다.

 

알고 보니 그 여성은 류원신발공장에서 일하는 도안가였다.

 

그는 처녀 시절부터 20여 년 세월 재봉공으로 일하다가 몇 년 전부터 신발 도안을 시작하였다.

 

3년 전 새로 개건된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원수님께서 몸소 그가 창안한 운동 신발을 손에 드시고 잘 만들었다고 평가해주시면서 신발들을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었던 것이다.

 

그날 크나큰 격정으로 잠 못 이루는 그의 가슴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꽃피워갈 결심이 더욱 깊이 뿌리 내리었다.

 

그는 출근길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운동 신발견본품을 떠올리며 착상을 무르익히었고 컴퓨터 앞에 마주 앉아 세계적인 신발 공업 발전추세자료들을 연구하고 도안에 옮기느라 한밤을 지새우기도 하였다.

 

우리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신발들을 찾아서 가보지 않은 백화점과 상점이 없고 그냥 지나친 신발 매대가 없었다.

 

신발을 신는 사람들은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는 우리 인민들, 아이들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것, 바라는 것을 담아야 한다.

 

바로 이런 생각을 안고 그는 사색과 탐구의 길을 이어나갔으며 아침 출근길에서 사람들의 신발을 보며 새로운 착상을 얻군 하였던 것이다.

 

그는 나에게 이제는 하나의 습관처럼 어길 수 없는 일과로 되였다고 하며 수집어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

 

어길 수 없는 일과, 나는 그의 말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릴 한 가지 일념으로 불타고 있는 그의 높은 충성의 세계를 보았으며 이런 사람들이 있어 오늘의 정면 돌파 전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확신을 가다듬으며 출근길을 재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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