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한 오늘, 더욱 비참할 내일

민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7/22 [11:57]

가련한 오늘, 더욱 비참할 내일

민병수 기자 | 입력 : 2019/07/22 [11:57]

▲     © 자주일보



 

가련한 오늘, 더욱 비참할 내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22일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두고 비난을 쏟아냈다. 조평통 우리 민족끼리는 가련한 오늘, 더욱 비참할 내일오늘, 더욱 비참할 내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자한당이 희망이 없음을 시사했다.

우리 민족끼리는 요즘 계파싸움이 치열한 자한당내에서 비박계가 개 몰리 듯 하고 있다이미 전에 약조가 되어있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직을 눈을 뻔히 뜨고도 친 박계에게 강탈당하였는가 하면 비박계중 유일하게 여의도연구원장이라는 당직을 맡고 있는 김세연 까지도 업무과중이라며 사방에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한 속에 한때 당내 사무총장으로 물망에 올랐던 이진복의 탈락원인이 탈당, 복당경력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져 비박계의 울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를 두고 황교안은 응당한 일이라는 듯이 시치미를 뚝 떼고 전당원간부화라는 넋두리만 줴쳐대며 능청스럽게 놀아대고 있다. 결국 황교안이 떠들어대는 전당원간부화란 비박계를 당의 요직에서 제거하고 고립시키기 위한 음흉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폭로했다.

 

,“교활하고 악착한 황교안의 꾀임에 넘어가 주요당직들을 친박계와 황교안의 측근들에게 빼앗긴 비박계가 황대표가 전당대회 때에는 <보수통합>을 말했지만 그 후 한 일이 없다.고 하면서 비박계를 의도적으로 약화시켜보려는 것이라고 볼 부은 소리를 해대고 있지만 부질없는 짓이라고 꼬집었다.

 

이어친박계의 힘을 빌어서라도 더러운 권력야욕을 실현해보려는 황교안에게는 그것이 철지난 개구리울음소리로 들릴 따름이다. 친박계가 판을 치는 자한당내에서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된 비박계의 처지가 참으로 가련하다. 지금 자한당내에서는 친박계와 황교안이 다음해 총선을 앞두고 우리공화당태극기세력을 끌어당기기 위해 홍준표와 김무성 등 비박계를 축출하기로 하였다는 여론까지 나돌고 있어 향후 움직임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우리 민족끼리는 결코 근거 없는 소문이 아니라며 박근혜, 최순실 추문사건이 터진 때로부터 비박계의 갖은 핍박을 받은 생각을 하면 피가 거꾸로 솟구쳐 올라 꿈속에서도 이를 가는 친박계 것들이다. 당의 사무총장, 대표비서실장, 전략기획부총장, 대변인 등 당요직의 대부분을 차지한 친박계에게 있어서 지금이 비박계에 대한 앙갚음을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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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벌써부터 비박계를 노려보는 친박계의 시선들은 사납기 그지없다. 그 잡도리를 보면 이전에 비박계의 방망이에 맞아 터지고 부러졌다면 이번에는 홍두깨로 힘껏 내리쳐 아예 죽탕 칠 기세이다.

친박계의 살기 띤 눈총을 고스란히 받으며 하루하루를 수모와 멸시 속에 간신히 지탱해가는 오늘의 처지도 가련하지만 친박계가 휘두르는 복수의 무자비한 칼날에 짓이겨질 비박계의 내일은 더욱 비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실로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권력싸움만 일삼는 자한당것들의 역겨운 추태는 망조가 짙게 드리운 보수패당의 말로를 가늠케 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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