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 분단적폐 국보법 폐지하라

김영승 종군기자 | 기사입력 2019/10/25 [15:54]

민가협, 분단적폐 국보법 폐지하라

김영승 종군기자 | 입력 : 2019/10/25 [15:54]

 

분단적폐 국보법 폐지하라

 

  © 자주일보

 

민가협(의장 조순덕)은 지난241241차 목요집회를 열고 분단적폐 중의 적폐인 국가보안법을 양심수 전원석방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내란선동 조작사건으로 징역9년을 선고 받고 7년째 복용하고 있는 전 이석기 의원을 즉각 석방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집회에서 권오헌 양심수 명예의장은 여는 말을 통해 이명박 때 막았던 금강산관광이 촛불항쟁에 의해서 당선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섰기 때문에 다시 열릴 것이라 기대했는데 집권 2년 반이 넘어가고 있는데도 문은 열리지 않고 더불어 남북관계는 훈풍에서 삭풍이 되어 있고 역시 조미관계도 고착상태에 놓여 있는 현실 속에서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압수를 조건 없이 해제를 허용한 호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미국의 눈치만 보고 애걸하는 문재인 정권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관광 건물을 모두 헐고 조선식대로 현대적인 관광 지구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렸다그러나 이해당사들과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 실오라기 같은 기회를 놓치면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임을 알고 당장이라도 당차게 나서는 입장과 견해를 표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명예의장은 이는 의지적 결단성만 있다면 손쉽게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다. 아무리 미국과 냉전 보수 세력의 반발이 있다 하더라도 한미 동맹에 매달리지 말고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원칙으로 돌아와 남북 정상이 합의한 공동선언들을 올곧게 이행하겠다는 결단을 내리고 실천하는 것이 문 정권을 탄생시킨 촛불세력의 한결같은 요구임을 알고 실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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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석방대책 최창준 위원장은 박근혜를 탄핵시킨 촛불세력을 진압하기 위하여 군대를 동원시키는 계엄까지 모의 했다는 구체적 상황 증거가 나와 있음에도 수사하지 않고 있으며 전 정권에 이어 민간인 불법사찰과 간첩조작사건을 일으킨 국정원을 수사하고 해체해야한다고 강력히 경고하며 이석기 의원의 석방을 당장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발언이 끝나자 국가보안법을 당장 철폐하고 양심수를 전원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한편 비가 오나 눈이오나 폭우가 몰아오나 오뉴월 염천에도 가리지 않고 매주 1회씩 국가보안법 폐지와 양심수 석방을 외치는 민가협 어머니들의 목소리는 천둥우뢰와 같이 천지를 진동하는 목소리이지만 위정자들은 들은 체 만체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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